[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택과 상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성남시는 지역 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과 소상공인 상가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방범 겸용 물막이 시설,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한도는 단독주택과 소상공인 상가의 경우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와 세입자,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성남시청 담당 부서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다.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원 대상자는 기간 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침수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비 등을 포함해 2396억원을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성남시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추경안을 제출했으며, 오는 3월 12일부터 열리는 제3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면 올해 총예산은 기존 3조9408억원에서 4조1804억원으로 6.08%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시민 생활 밀착 사업 예산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 262억원 △K-패스 카드 이용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3억원 △내연기관 차량 폐차·판매 후 전기차 구매자 전환지원금 33억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시설 개선 20억원 △오리공원 물놀이장 설치 10억원 △시민 체육대회 비용 9억9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임차 지원 17억5000만원 △태평3동 복지회관 등 2곳 시설 보수 2억4800만원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에 따른 증액분 1억1000만원을 포함했다. 도로 기반 시설 확충 예산도 담겼다. △수정구 시흥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부담금 3억원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절을 앞두고 고양 킨텍스에서 예정됐던 이른바 ‘전한길 콘서트’에 대해 대관 취소를 강력히 촉구한 가운데, 해당 행사가 전격 취소됐다. 경기도는 24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김동연 지사가 23일 해외 출장 중 고양 킨텍스 이민우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3.1절 기념 자유의노래’, 즉 전한길 콘서트에 대한 대관 취소를 강력히 요청했고, 이에 킨텍스 측이 즉각 호응해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관 취소 사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행사 목적 허위 기재, 다른 하나는 사회적 통념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먼저 도는 행사 주최 측이 전시장 대관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행사 성격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전시장 대관을 위해서는 ‘배정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 양식에는 “전시명 및 주요 전시품목, 부대행사가 사실과 다른 경우 배정 취소 및 계약 해지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그러나 행사 주최사 F사는 지난 12일 제출한 신청서에서 행사 목적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클래식, 대중가요 등의 가족 문화공연’으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킨텍스에 제출된 ‘배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출정식을 열고 재가동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집중과 속도, 체감”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김 지사는 “작년 8월부터 5개월간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기도 현안 과제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 주제로 현장을 찾겠다”며 “생활비 절감, 격차 해소,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 삶의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첫 방문 주제로 ‘주거’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부동산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현장에서 책임 있게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이어진다. 슬로건은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다. 김 지사는 25일 남양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과 노후 신도시·원도심 비전을 발표한 뒤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용인에서 ‘반도체’를 주제로 일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의장이 정부의 과천 경마장 이전 방침과 관련해 시흥시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진경 의장은 24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경마공원,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놓친다”며 경마장 유치를 위한 예비타당성 검토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1·29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과천 경마장 이전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일부 지자체가 유치전에 나선 상황에서 시흥시가 대응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를 밝힌 것이다. 김 의장은 “가만히 지켜보는 행정이 아니라 먼저 움직이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검토조차 하지 않은 채 기회를 흘려보낸다면 그 책임은 시흥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마장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확대, 문화·관광 연계 산업 확장,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대형 지역경제 프로젝트”라며 “준비된 도시만이 이 기회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미 다른 지자체들은 움직이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찬반을 가르는 정치가 아니라 가능성을 검증하는 행정의 속도”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예비타당성 검토는 시흥시민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면적 45만㎡, 8700호 규모의 상대원3구역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일 구역 기준 전국 최대 규모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4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2030-2단계 상대원3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현근 LH 수도권특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확보 등을 통해 재개발지역 주민의 이주대책을 마련한다. 성남시는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시는 상대원3구역에 LH를 공공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2030 재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면 철거식 재개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순환정비방식을 도입했다. 1단계 사업인 수진1구역(5060호)과 신흥1구역(3754호)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관리처분 단계에 있다. 2단계 대상인 신흥3구역(3395호)은 지난해 12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고, 태평3구역(2778호)은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상대원3구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박영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박영태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조대왕이 만든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특례시가 이번 계기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이 더욱 새로워지고 수원 시민이 더욱 빛나는 도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수원시는 2026년부터 2년간 ‘수원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연간 15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K-콘텐츠와 지역 상권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수원의 문을 세계로 활짝 열겠다”며 방문의 해 추진 의지를 밝혔다. 수원시는 관광 콘텐츠 강화와 메가 프로젝트 유치,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을 통해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6년부터 2년간 ‘수원 방문의 해’를 운영하며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환을 선언했다. 2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시는 연간 15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박영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와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원의 문을 세계로 활짝 열겠다”며 “수원 방문의 해는 수원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수원화성은 동서양 성곽 기술이 집약된 조선 건축의 정점이자 정조대왕의 실용정신이 담긴 도시 실험장이었다”며 “수원은 세계유산과 함께 성장해 온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원은 K-콘텐츠를 선도할 역량과 관광객 2천만 시대를 견인할 잠재력을 갖췄다”며 “원도심의 역사성, 스마트 인프라, 4대 프로스포츠, 사계절 관광 자원이 결합된 도시”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해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저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선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6 전곡항 1090 플린스(Plinth) 퍼블릭아트 프로젝트' 지명 대상자 5인을 발표하며 국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화성 국제조형프로젝트(MWIP : MARS WEST International Project)’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곡항 입구 광장을 해양 공공예술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는 도시 전략 사업이라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2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선작에는 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명 대상자는 ▲Adjaye Associates(영국) ▲Jean-Michel Wilmotte(프랑스) ▲MVRDV(네덜란드) ▲왕광현(대한민국) ▲조병수(대한민국) 등 5인(팀)이다. 이들은 건축과 조형예술의 경계를 넘는 협업 팀을 구성해 설계안을 제안하며, 최종 선정 작품은 실제 제작·설치까지 이어진다. 프로젝트는 단일 조형물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작품과 기단(Plinth), 동선, 바닥, 시야축, 해양 경관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공간 단위의 퍼블릭아트를 제안하도록 기획됐다. ‘Plinth’는 조형물을 받치는 기단을 의미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로봇 산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산시는 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로봇 산업 지원·실증기관, 생산기업, 수요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민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장,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정대균 오성철강사 실장, 김태형 반월시화AX실증산단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로봇 산업 전반의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연구·개발에서 생산, 현장 적용, 실증에 이르는 단계별 역할과 연계 구조를 점검하고, 기관과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원·실증기관의 인프라와 기술 역량, 수요기업의 현장 활용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 개선 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설계 과정에 이를 반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안산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 산업 정책을 보완하고, 연구·실증·생산·활용이 선순환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로봇 산업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