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교통복지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통비 지원 정책과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선정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시의 교통정책 일관성과 지속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평가는 인구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3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2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광명시는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였다. 시는 2022년부터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 한도 버스요금을 지원해 2024년 기준 3만 4천여 명에게 37억 원을 지급했다. ‘희망카’(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혜택을 확대했다. 어린이·청소년 버스 요금 역시 올해 4월부터 지원을 시작해 3천여 명이 약 2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경기도와 별도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립예술단 노조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예술단원 처우 개선에 본격 나섰다. 기본급 기준 상향과 예능연구보조비 신설 등 근무 여건을 강화하는 조치가 포함되면서 예술단 운영의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10일 시청 다슬방에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시흥시립예술단지회와 임금 협약식을 열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종형 노조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합의안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4차례 단체교섭을 토대로 도출됐다. 시는 기본급 기준을 상향해 보수를 현실화하고, 예술단원의 전문성 연구를 지원하는 예능연구보조비를 새롭게 신설했다. 또한 호봉승급 규정도 정비해 경력에 따른 보상 체계를 명확히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합의가 시흥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조 측 역시 “지속적인 대화로 공감대를 마련했다”며 “예술단이 지역 문화 발전에 더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대야도서관 휴게실이 클래식 음악과 여행 정보를 결합한 ‘문화형 휴게실’로 새 단장한 뒤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여가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됐다. 시는 지난 9월 휴게실을 전면 정비해 클래식 음악을 상시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시흥 곳곳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배치했다. 기존보다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이용자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휴게실에는 바흐·비발디 같은 바로크 음악부터 모차르트·베토벤의 고전주의, 슈베르트·브람스 등 낭만주의 음악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원이 마련돼 조용한 휴식 분위기를 돕는다. 북카페처럼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머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흥 꼭 가볼 곳’ 코너를 운영해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웨이브파크 등 지역 명소를 소개한다. 짧은 문구와 그림으로 구성돼 짧은 휴식 중에도 여행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도서관은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시흥 인사이트’, 주제별 도서 추천 코너, 기증 도서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열린 서가’, 북부권 도서관 사진전 등 다양한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행정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용역 결과에서 비용편익(B/C) 1.2가 나오며 경제성이 확인된 만큼, 시는 인근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토교통부 설득에 나선 상태다. 시는 1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서울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노선 구상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성남·용인·수원·화성 등 4개 시와 경기도,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철도망 반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2·9호선)에서 성남과 용인, 수원, 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 노선으로, 사업비는 약 5조2750억 원 규모다. 성남시는 2023년 9월 착수한 용역에서 경제성이 확보되자 지난해 국토부에 반영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남부권 교통난 해소의 핵심 사업인 만큼 네 지자체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울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용인·화성·성남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km 노선이다. 경제성은 B/C 1.2로 분석됐다. 주요 첨단산업단지와 남부권 도시축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망으로 평가된다. 수원시는 용역 착수(2023년 9월)부터 노선 검토·공동건의·최종보고회까지 전 과정에서 주관 지자체 역할을 맡아 사업 추진을 주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공식 건의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향후 반영 절차, 발표 지연 시 대응 전략, 지자체 공동 대응 방향 등이 공유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용인·화성·성남시와 경기도가 힘을 모으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공식 요청하며 국회와의 협의를 본격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특례시장들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간담회에서 특례시가 광역시 수준의 행정 수요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법적 지위와 재정 기반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에는 ▲특례시 법적 지위 독립 규정 신설 ▲조정교부금 재원 비율 상향(47%→67%) ▲징수교부금 확대(3%→10%) ▲실질적 사무이양 추진 등이 담겼다.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 유형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인구와 행정 수요가 광역시 수준이지만 제도적·재정적 지원은 충분치 않다”며 특별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례시의 고도화된 행정 업무를 감당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 발굴하고 이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례시의 현실적 행정 수요를 반영한 특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붕괴 사고 복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포스코이앤씨를 강하게 비판하며 피해보상 소송을 포함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0일 사고 현장을 방문해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조치가 없다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신안산선 사고는 발생 후 약 8개월이 지났지만 주민 피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구석말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들은 추가 붕괴 위험으로 생활 터전을 떠나 대피해야 했고, 양지마을과 연결되는 통로박스도 사고 이후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시는 통로박스 재시공을 요청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부분 보수만을 고수하며 소극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반 침하로 인근 배수로(암거)의 내구성이 약화된 점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 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재설치를 요구했지만, 업체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은 “시민 피해를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며 강하게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해당 현장에서는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노동자 감전 등 안전·환경 문제가 잇따라 적발된 바 있다. 박 시장은 “안전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정책브리핑을 열고 폭설·한파에 대응하기 위한 전면적 재난관리 체계를 발표했다. 시는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에 대비해 예방·대비·대응의 3단계 체계를 강화하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제설 취약구간과 결빙 위험지대를 새로 지정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지하철 입구, 보행로 등 다중이용시설 구조물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급경사지 4곳도 사전에 점검했다. 제설제는 기준량을 웃도는 2,222t을 확보했고 제설 코스 훈련과 장비 작동 훈련도 실전 수준으로 진행했다. 재난 대응 조직도 대폭 강화됐다. 시는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 2명을 추가 배치해 24시간 재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제설차량은 8대에서 12대로 늘리고 제설 대응 구간을 폭 10m 이상 이면도로까지 확대했다. 차량에는 GPS를 장착해 제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적설량 기준 대응 매뉴얼도 새로 마련됐다. 3cm는 제설 준비, 15cm는 대피 준비, 20cm는 대피 권고, 25cm 이상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버스 증차, 전세버스 투입, 마을버스 막차 연장 등을 포함한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파업 기간 열차 운행 중단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10일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운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레일 노조는 11일부터,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2일부터 각각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도는 서울·인천 방면 광역버스 282개 노선에 3228대를, 시내버스 169개 노선에 2097대를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해 수송력을 높일 계획이다. 혼잡도가 높아질 경우 예비차량 광역버스 26대, 시내버스 28대를 우선 투입하고, 필요한 경우 전세버스까지 동원한다. 시외버스는 예비차를 활용해 30개 노선에 68대를 증차해 총 107회 증회 운행한다. 마을버스는 도내 807개 노선(2,901대)을 대상으로 시군별 여건에 따라 막차 시간을 최대 1시간 연장한다. 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과 택시조합에도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도는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큰 주요 역사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경기지역 6개 도시철도 노선 주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가 올해 이용 건수 1만 건을 넘어서며 생활밀착형 공공지원으로 자리 잡았다. 병원 예약부터 진료 동행, 귀가 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서비스가 1인가구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경기도는 병원안심동행 운영 결과 올해 10월 말 기준 이용 실적이 1만452건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은 2023년 4237건, 2024년 8497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전문 동행인이 진료 절차 안내와 이동 지원을 맡아 병원 방문이 어려운 1인가구의 불편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실적은 병원동행 4928건, 유사 서비스 연계 267건, 사전 상담 5257건으로 집계됐다. 사전 상담은 병원 예약 및 준비 절차를 돕는 기능으로 실제 동행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 4.98~4.99점을 기록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았다. 도는 응급처치·민원 응대·감정노동 관리 등 동행인 직무 교육을 실시하며 운영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병원안심동행은 필요한 순간 누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