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김영식 대표의원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재검토론과 이전론에 우려를 나타내며 국가산단의 일관된 추진과 기반시설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식 의원은 1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최근 제기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재검토 및 이전 주장과 관련해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반도체 산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송전선로 건설 반대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산단 이전 주장에 대해 반도체 공정의 기술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는 아주 미세한 전압 강하만으로도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는 초정밀 산업”이라며 “24시간 안정적인 기저 전력이 필수적인데, 기상 상황에 따라 출력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만으로는 첨단 팹 가동을 온전히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이전 논의가 아니라 지방의 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이른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전력 공급 체계를 갖추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의원들이 각종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 해법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토론회가 정책 입안에서 결정, 도입, 시행까지 이어지는 정책 형성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런 과정이 입법으로 연결될 때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3월이 주요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시기라는 점도 언급했다. 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부가 한층 긴밀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생을 위한 공동의 지향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들에게는 역점 사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고, 집행부에는 철저한 점검과 준비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유 의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5만 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스포츠 복합시설인 ‘광명 K-아레나’ 유치를 위한 구체적 밑그림 마련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1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레나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대형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약 18만㎡ 부지에 최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형 아레나를 비롯해 호텔, 컨벤션, 시민 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조성 구상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이 용역 결과를 토대로 K-아레나 유치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용역’을 마치고 유치 예정지를 광명시흥 3기 신도시로, 시설 규모를 5만 석으로 정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용역에서는 K-아레나의 방향성과 운영계획, 건축 기본 구상, 수익 모델, 사업 실현성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유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광명 K-아레나는 K-팝 공연을 상징하는 국가적 공연시설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2026년 화성시장학관 입사식에 참석해 장학관 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4일 동탄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화성시장학관 입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송선영·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다. 입사생과 학부모 등 약 200명도 함께해 장학관 입사를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입사생 대표 선서와 기부금 전달이 진행됐다. 입사생 대표로 나선 최서연 명지전문대 학생과 임동은 성균관대 학생은 장학관 설립 취지와 규정을 지키고, 상호 존중의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학업과 자기계발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입사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 약 400만원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학관 생활의 시작과 함께 지역사회 환원의 뜻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은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내딛는 출발선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청년의 성장은 개인의 미래를 넘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키우는 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비율이 처음으로 4%대를 기록했다. 도는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1970억원을 투입해 생산 기반 확대와 판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비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4.0%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2025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743ha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5334ha보다 7.7%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은 6만8165ha에서 7만1731ha로 5.2% 증가했다. 경기도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돈 셈이다. 경기도 전체 경지면적 가운데 친환경 인증면적이 차지하는 비율도 상승했다. 2022년 3.4%, 2023년과 2024년 3.6%였던 비율은 지난해 4.0%로 올라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친환경 인증농가 수 역시 증가했다. 지난해 도내 친환경 인증농가는 5135호로, 전년 4737호보다 398호 늘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출하량도 함께 늘었다. 도내 친환경농산물 출하량은 2023년 7만7438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46억원을 투입하는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 가축개량부터 경영 개선, 시설 현대화까지 25개 사업을 묶어 도내 한우 9만여 마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한우 산업 안정화를 위해 ‘2026년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는 약 46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도내 한우 9만여 마리이며, 도는 가축개량, 경영 개선, 시설 개선 등 3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가축개량 분야에서는 한우 등록, 선형 심사, 유전체 분석 등 8개 사업을 통해 우수 후대축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 도는 전 두수 혈통 등록으로 품종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유전능력 평가를 거친 계획 교배를 통해 한우의 품질과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영 개선 분야에서는 어린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 보급과 한우 헬퍼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질병 발생을 줄이고, 부족한 농가 일손을 보완해 생산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설 개선 분야에는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환풍기와 자동 목걸이 설치, TMR 사료배합기 지원, 친환경 급수기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의왕시에 처음 도입한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이용자가 시행 1년 만에 66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접근성을 높인 데다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까지 줄이는 효과를 내면서 도는 다른 시·군으로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경기도형 바우처택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이용 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해 1월 7일부터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등록택시 327대 가운데 178대를 바우처택시로 운영했다. 그 결과 이용자는 2024년 179명에서 2025년 1만1815명으로 급증했다. 경기도는 시행 1년 만에 이용자가 전년보다 6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평소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호출이 들어오면 맞춤형 이동수단으로 전환해 운행하는 방식이다. 주요 이용 대상은 중증보행장애인 가운데 비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 등이다. 기존 바우처택시는 전화 등으로 이용 신청을 해야 했지만,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930여 회 공연 운영과 문화복지 사업 확대 성과를 내놓고, 경기아트센터를 창작·유통·향유를 연결하는 공연예술 플랫폼 기관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16일 김상회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경기아트센터의 기능을 기존 공연 제작 중심에서 벗어나 예술가와 공연장, 관객을 잇는 공공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넓히는 데 주력해 왔다. 경기아트센터는 공연 제작과 창작 지원, 문화복지 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조직 운영 체계도 손질했다고 설명했다. 조직 내부 소통에도 힘을 쏟았다. 김 사장은 취임 직후 직급별 간담회와 내부 소통회의를 이어가며 직원 의견을 수렴했고, 예술단 공연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반영해 왔다. 지난 1년간 공연 운영 규모도 크게 늘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전역에서 930여 회 공연을 운영했고, 이 가운데 238회는 문화복지 공연으로 꾸렸다. 특히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과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3종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일본산 활참돔을 포함한 검사 대상 전 품목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최근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일본산 활참돔, 중국산 냉동낙지, 러시아산 냉동명태다. 도매시장은 지난 9일 이들 수산물의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3개 품목 모두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지속하고 있다.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한 유통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모두 412건이며, 전 건수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먹거리 안전 관리를 위해 유통 수산물 안전성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도심 지반침하와 공동 발생 등 지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지하개발 현장과 주변 지반에 대한 점검을 정례화해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수원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하안전점검단은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꾸려졌다. 안전교통국장과 건설정책과장 등 공무원 2명, 토목·지질 분야 민간 전문가 6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공개 모집과 기술자문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지질·지반기술사, 토질·기초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보강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지하 개발사업 현장 점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 안전 점검, 지하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기술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수원시는 이달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우기와 하반기 등 시기별 점검을 이어가며 지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계절 변화와 공사 여건에 따라 위험 요소를 살피고,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지반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