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일월수목원에 소액 기부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나눔 참여 확대에 나섰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 방문이 많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과 관람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방식으로 최소 1천원부터 원하는 금액을 낼 수 있는 소액 기부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기부 뒤 휴대전화로 기부증서와 기부영수증을 바로 받을 수 있고, 기부 인증 사진 촬영과 기부자 명단 등재도 가능하다. 시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기부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기부 키오스크를 처음 도입했다. 현재는 시청 본관 통합민원실과 스타필드 수원점 4층 별마당도서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등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일월수목원에 설치된 기기는 기존 시청 별관에 있던 장비를 옮긴 것이다. 시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수목원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키오스크가 단순한 기부 수단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가 최근 잇따르면서 시민 주의가 요구된다. 수원시는 최근 3주 동안 접수된 공무원 사칭 사례가 8건에 달한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즉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과 구청, 도서관,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사칭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사칭 대상은 다양했고, 공사 발주나 물품 납품, 민원 처리 등을 내세우는 방식도 여러 형태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16일에는 권선구 공원녹지과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한 타일업체에 전화해 화장실 정비와 자재 납품 가능 여부를 물은 뒤, 문자메시지로 위조 명함을 보내며 만남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17일에는 북수원도서관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통신업체에 연락해 북수원도서관 통신공사를 의뢰했다. 북수원도서관 직원을 사칭한 전화는 지난해 12월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전에는 권선구 안전건설과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전기공사업체에 전화해 보안등 교체 공사를 ‘선시공 후계약’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같은 날 수원시청 기획팀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올해 단행한 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조치가 서울 출근길 혼잡 완화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와 구로 방면 주요 노선의 재차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개선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광명시는 정책 시행 전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근 수요가 집중되는 일부 노선의 재차율이 최대 62%포인트 낮아졌다고 19일 밝혔다. 재차율은 버스 정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의 비율을 뜻한다. 통상 100%를 넘으면 차량 내부가 가득 차 승객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혼잡한 상태를 의미한다. 시는 출근과 등교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첫째 주 오전 7시,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를 기준으로 정책 시행 전과 후의 노선별 평균 재차율을 비교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1-1번과 11-2번에서 나타났다. 광명시는 지난 3월 1일 두 노선에 각각 2대씩 추가 투입했다. 증차 전 ‘연서도서관·철산종합사회복지관’ 정류소 기준으로 11-1번 재차율은 117.7%, 11-2번은 131%에 달해 대표적인 혼잡 노선으로 꼽혔다. 그러나 증차 이후인 3월 첫째 주 기준 평균 재차율은 각각 77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일자리와 창업, 주거, 복지,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자본’과 ‘기본서비스’를 양축으로 한 정책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시는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과 ‘2026년 광명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의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성장 기회를 넓히는 정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 삶의 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있다. 시는 청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으로 ‘기회자본’을, 일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기본서비스’를 제시하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기회자본’ 분야에서는 취업과 창업, 관계망 형성, 정책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아르바이트, 청년성장, 광명청년인턴 등 330여 개 규모의 공공일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과 복지, 문화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직을 포기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대표 생태문화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연다. 시는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등 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흥시는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생태와 문화,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시의 대표 축제다. 갯골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린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외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 축제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지정되면서 대표 생태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축제 준비도 이미 시작됐다. 시는 지난 3월 6일 혁신토론방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기본적인 준비 방향을 점검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와 문화예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청년, 시민 대표, 시의원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라이브 음악 공연 브랜드 ‘2026 어텐션 라이브’를 선보인다. 상반기에는 대중음악 중심 무대, 하반기에는 국악과 월드뮤직을 앞세운 무대로 구성해 장르 폭을 넓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청년층을 주요 관람층으로 한 ‘2026 어텐션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5월 16일 ‘2026 어텐션 라이브Ⅰ’, 10월 24일 ‘2026 어텐션 라이브Ⅱ’로 나뉘어 진행된다. ‘어텐션 라이브’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용인문화재단의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무대로 운영돼 왔으며, 라이브 음악 중심 공연을 통해 청년층의 공연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연 관객층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5월 16일 열리는 ‘2026 어텐션 라이브Ⅰ’은 대중음악 중심의 무대로 꾸며진다. 레게 장르를 대표하는 스컬&하하를 비롯해 감성 발라드 가수 별, R&B·소울 기반의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는 설레게 밴드가 출연한다. 스컬&하하는 2011년 MBC ‘무한도전’의 ‘나름가수다’ 특집에서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레게 스타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2030년까지 적용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360억여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2030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심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국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일정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세부 사업의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기본계획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핵심 과제도 제시됐다. 일자리 부문에서는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 기능을 모은 ‘청년 취·창업센터 및 서비스 통합거점’ 조성이 중심 과제로 설정됐다. 교육 부문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로컬 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이 추진된다. 주거 분야에서는 ‘용인형 청년 월세’ 도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이 신상진 성남시장의 ‘채무 제로 선언’과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사업 폐지를 강하게 비판하며 공식 사과와 책임 있는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은경 의원은 18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성남시의 지방채 조기 상환과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사업 폐지 문제를 거론하며, 정치적 구호보다 행정의 실질적 결과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먼저 성남시의 ‘채무 제로 도시 선언’을 두고 재정 운영 측면의 문제를 제기했다. 서 의원은 성남시가 조기 상환한 지방채 금리가 연 0.45% 수준이었던 반면, 당시 시중 금리를 기준으로 한 기대 수익률은 최소 2.47%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출 이자 27억 원을 줄였다는 점만 홍보하고, 그 과정에서 포기한 수십억 원대 이자 수익은 설명하지 않고 있다”며 “초저금리 채무를 조기 상환하기 위해 확정적 수익 기회를 내려놓은 것이 과연 알뜰한 재정 운영인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0.45%의 이자 부담을 없애기 위해 더 큰 수익을 포기한 것이 어떻게 혈세 절약이 되는지 집행부가 시민 앞에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의 교통망과 산업 기반, 주민 생활 여건을 전면적으로 바꾸겠다는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식에서 “경기북부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며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구상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북부를 평화와 균형발전, 혁신성장의 중심지로 전환하는 장기 종합발전 전략”이라며 “2040년까지 SOC 확충과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혁신을 통해 경기북부의 지도와 산업, 북부 주민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비전은 북부지역의 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SOC 확충과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완화를 추진 전략으로 담았다. 경기도는 2023년 수립해 165개 아젠다로 관리해 온 북부발전 계획을 재정비해 2040년까지 7대 핵심과제와 37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의 주요 방향도 직접 설명했다. 먼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화와 체육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우겠다며 2030년까지 추진할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서관에서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발표에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비전은 문화와 체육을 단순한 여가나 비용 소모성 영역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미래 산업 동력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 주요 사업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때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공동체는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문화와 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새로운 문화·체육 비전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축을 만들겠다”며 “문화와 체육의 투자는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문화·예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