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15㎍/㎥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기존 미세먼지 중심 대응에서 나아가 오존과 이산화질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함께 관리하는 방식으로 정책 범위를 넓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특정 시기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하던 기존 정책에서 나아가 대기질 전반을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짜였다. 시는 대기오염 양상이 기후변화와 맞물려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보다 종합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관리 틀을 새로 정비했다. 종합계획에는 4대 핵심 방향이 담겼다. 오존과 이산화질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함께 다루는 통합관리, 고농도 시기뿐 아니라 연중 기저 농도를 낮추는 상시 관리, 지표를 바탕으로 정책 효과를 점검하는 성과관리,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기후-대기 통합 관리가 그것이다. 시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정책 이행성과와 정량지표를 관리하고, 대기 배출량을 종합적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산본 9-2구역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가운데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진 첫 사례로,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포시는 지난 19일 산본 9-2구역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본 9-2구역은 지난해 12월 23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군포시 선도지구 2개 구역 가운데 하나로,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가장 먼저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에 도달했다. 이번 지정은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인 과반을 크게 웃도는 86.46%를 확보하면서 이뤄졌다. 군포시는 이 같은 동의율 확보로 사업이 계획 단계를 넘어 실제 추진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기관인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절차 전반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군포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주민대표회의 승인과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갈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앵커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기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에 나선다.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이뤄지는 기업을 대상으로 토지 매입비와 건축비, 건물 취득비, 임대료 등을 지원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시 전역에 우수 기업을 끌어들여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단지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점도 이번 사업 추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신설이나 이전, 증설을 계획하고 있거나 추진 중인 기업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다. 구체적으로는 본사·공장·연구시설 등을 신·증설하면서 50억 원 이상을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30명 이상인 관내 첨단업종 기업, 관외에서 본사·공장·연구시설 등을 이전하면서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50명 이상인 첨단업종 기업, 조세감면 대상 외국인 투자기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세무조사 추징 실적과 조사 수행 노력, 납세자 권익 보호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500만원도 받았다. 23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과 조사 수행 노력도 등 3개 분야 1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시흥시는 이 가운데 2그룹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세무조사 추징세액이 전년보다 140% 증가한 점이 두드러진 성과로 인정받았다.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 확충에 기여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세수 확보뿐 아니라 납세자 권익 보호 노력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는 영세기업과 성실납세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유예를 운영했고,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정 행정을 펼쳤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수정·중원 생활권 재개발 후보지 5개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이달 말 주민설명회를 연 뒤 4월 한 달간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성남시는 수정·중원 생활권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5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관련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 구역은 수진2구역과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각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안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 절차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설명회 일정은 구역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25일 오후 2시 태평2·4구역 주민설명회가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어 26일 오전 10시에는 산성구역,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수진2구역 설명회가 각각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상대원1·3구역은 30일 오후 2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단대구역은 31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와 세입자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수원화성 일대에서 봄 특별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수원화성 벚꽃길과 행궁동 골목을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2종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행궁동에 벚꽃길이 열렸습니다’와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는 ‘벚꽃 이야기길’이다. ‘행궁동에 벚꽃길이 열렸습니다’는 화홍문에서 출발해 방화수류정과 북암문 일대 벚꽃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 골목과 옛길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매향동 옛길을 걸으며 정조 시대 군사 마을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코스는 수원시미디어센터까지 이어지며, 봄꽃이 어우러진 골목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를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2명부터 10명까지로 팀 단위로 모집한다. ‘벚꽃 이야기길’은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 주변 벚꽃 명소를 걷는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서남각루와 팔달산 회주도로, 서장대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이 새빛세일페스타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장에서 군 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10만 서명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협의회는 이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수원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경기국제공항 신설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설명했다. 또 고도 제한 완화와 소음피해 보상 현실화 등 관련 제도와 추진 현황도 함께 안내하며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렸다. 이 과정에서 시민협의회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사업 추진에는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와 공감,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정부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협의회는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여러 시민단체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 민간 주도 소비축제인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막을 올렸다. 수원시는 지난 21일 팔달구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29일까지 새빛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백화점,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행사 기간 자체 할인과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판매 품목과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와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과 ‘수원방문의 해’ 기념 포토부스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새빛세일페스타 기간에는 수원페이를 활용한 소비 촉진 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여 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제공되며,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맞물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하기 좋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중국 사회복지·실버서비스 분야 대표단과 만나 실버산업과 노인 의료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중국 사회복지 및 실버서비스협회와 관련 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실버산업 동향과 고령친화 산업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사회복지 및 실버서비스협회의 쉬젠중 집행회장을 비롯해 실버산업, 돌봄서비스, 고령친화 주거, 의약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지역의 산업·연구 기반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병원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대응과 돌봄서비스,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환영 인사, 시흥시 홍보영상 상영,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병원 계획 설명, 환담,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가 끝난 뒤 대표단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부지를 둘러보며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시흥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국 실버산업과 복지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백암초등학교에 들어설 학교복합시설인 ‘(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용인특례시는 ‘(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개선방안’을 처음 적용한 사례다. 당선작은 백암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 조성이라는 사업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동선 분리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 설계안이 시설의 기능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췄다고 평가했다. 백암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약 272억63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관과 거점공유학교, 25m 5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 등이 주요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2027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시설이 지역의 새로운 공공건축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적용됐다. 시는 심사위원을 15명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