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 일자리 2만8천 개 창출을 목표로 한 세부 계획을 확정해 공시했다. 청년 고용과 기업 성장, 취약계층 지원을 아우르는 495개 사업에 3222억 원을 투입해 지역 고용 확대에 나선다.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6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지역고용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세운 뒤 이를 공개하고, 다음 해 이행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시는 이번 공시를 통해 올해 일자리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정책 비전으로 ‘청년이 모이고, 기업이 성장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일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시흥’을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기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편다. 시는 특히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질 좋은 민간 일자리 기반을 넓히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모두 495개 일자리 사업에 3222억 원을 투입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봄철 관광 수요에 맞춰 ‘시흥시티투어 2층 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로 도입한 1회권과 단체 할인 혜택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흥시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티투어 2층 버스 단체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 시즌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부담 없는 요금으로 이용 편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1회권 신설과 단체 할인 확대다. 시는 기존 이용권 체계에 1회권을 새롭게 추가해 3천 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15인 이상 단체 예약자나 투어패스 등 관광 연계 상품 이용자에게는 1회권을 2천 원에 제공한다. 시는 이번 할인 혜택이 봄철 단체 나들이를 계획하는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시티투어 2층 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이용객들은 낮 시간 서해안 풍경과 낙조는 물론 야간 도심 경관까지 시간대별로 시흥의 다양한 모습을 둘러볼 수 있다. 이 버스는 평일 낮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23일 ‘시흥상권현장지원단’을 개소하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지원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시흥상권현장지원단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소상공인 지원 거점이다. 경영 안정과 상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시흥시 은계호수로 49 센트럴돔그랑트리캐슬상가 3층에 들어섰으며, 시흥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이곳에서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사례관리 중심의 전문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해, 경영상 문제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찾는 전 과정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이다. 별도 비용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상권현장지원단 운영으로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를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체감도 높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추진해 온 공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추가경정예산 삭감으로 다시 제동이 걸렸다. 박물관 건립의 출발점인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에 머물게 됐다. 고양시는 5천 년 전 가와지 볍씨와 조선왕릉 등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할 시 직영 종합박물관은 아직 없는 상태다. 시에 따르면 현재 5대 특례시 가운데 시가 직접 운영하는 종합박물관이 없는 곳은 고양시가 유일하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고양시 안에서 보존·전시되지 못하고 타 지역 수장고 등에 분산 보관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도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립박물관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 추경에서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삭감되면서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재정 적정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할 기회 자체가 막혔다. 시는 타당성 조사가 무리한 투자를 막고 사업의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기본 절차인데, 이 단계부터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전체 사업 일정도 불확실해졌다고 보고 있다. 고양시는 박물관 부재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추진해 온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 예산 40억 원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다. 외부 임차청사 운영에 따른 연간 13억 원 규모의 임차료와 관리비 부담이 계속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비 40억 원이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예산 삭감으로 본청 공간 부족에 따른 외부 청사 임차 구조가 당분간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양시는 청사 공간 부족 문제로 민간 건물 8곳을 빌려 부서를 분산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임차료와 관리비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시 소유 자산인 백석업무빌딩을 별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외부에 흩어져 있는 부서를 백석별관으로 옮겨 재정 부담을 줄이고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다. 당초 시는 1실 5국 25개 과, 500여 명 규모의 부서를 백석별관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세웠다. 분산된 청사 운영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들이 인허가나 복지 민원 처리를 위해 여러 건물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한 구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시민들의 감정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정책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의견 수렴 프로젝트 ‘2026 만만한 테이블’을 운영한다.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용인시민의 감정 해소 방안을 살펴보고, 이를 향후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만만한 테이블’은 재단이 2022년부터 이어온 시민 참여형 의견 수렴 사업이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심사와 향유 실태,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집해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해 왔다. 특히 시민기획자와 재단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일반적인 설문조사와 차별화를 꾀해 왔다. 재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은 1만5천여 명 이상에 이른다. 이렇게 모인 의견은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반 자료로 활용됐다. 올해 진행하는 ‘2026 만만한 테이블’은 ‘용인시민의 감정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한 감정연구소 형식의 설문으로 꾸려진다. 최근 자주 느낀 감정이 무엇인지, 감정에 집중하게 되는 시간과 장소는 어디인지, 감정을 어떻게 해소하는지,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은 무엇인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흥시장 출마 예정자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임 시장을 중심으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24일 양측 설명을 종합하면 임 시장과 김 의장은 최근 수차례 논의를 이어온 끝에 시흥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켰다. 이번 결정은 당내 경쟁 구도를 조기에 정리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일 대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측은 선거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소모적 경쟁을 줄이고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는 데 이번 단일화의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의 더 큰 도약과 선거 승리를 위해 임 시장 중심의 단일화에 힘을 싣기로 했으며, 앞으로 임 시장 승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임 시장도 김 의장의 결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흥시민과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단일화를 계기로 시흥시갑 지역 출마 예정자들은 ‘원팀’ 기조 아래 선거전에 나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는 양측 지지 기반을 하나로 묶기 위한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성중 권한대행은 간부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선거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 민생·안전 대응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부터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간부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잇달아 주재하며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김 권한대행은 간부회의에서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권한대행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동 사태와 관련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비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실국장들에게 지시했다. 특히 공직사회의 선거 중립과 기강 문제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냈다. 김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 바란다”며 “공직기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시군 부단체장 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행정 현장에 본격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에 나선다. 다양한 AI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활용하는 ‘안양 AI 업무비서’를 기반으로 보고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시정 홍보물 제작 등 행정 전반의 효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안양시는 23일 생성형 AI 플랫폼 구독 서비스 도입과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한 ‘안양 AI 업무비서’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주요 생성형 AI 모델을 단일 플랫폼 안에서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업무 지원 서비스다. 시는 이 플랫폼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교육은 모두 1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성형 AI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행정 활용법을 비롯해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한 시정 홍보물 제작, 엑셀 데이터 자동 분석, AI 기반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이 포함됐다. 데이터 보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남부소방서와 산불 공동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산불 발생 때 상황 공유부터 인력·장비 투입, 합동 훈련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와 수원남부소방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불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산불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즉시 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현장 대응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합동 훈련도 함께 진행하며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정훈 수원남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산불 초기 대응의 속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조 체계를 보다 긴밀하게 만드는 데 무게가 실렸다. 박정훈 수원남부소방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산불 피해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힘써 온 소방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