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군 복무 중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도내 주민등록을 둔 청년은 입대와 동시에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군 복무 기간 발생한 사고와 질병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청년이 군 복무 중 겪을 수 있는 사고 피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가 보험 가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군인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해양경찰이다.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입대와 동시에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군 복무 기간 발생한 사망, 상해, 질병, 사고 등이다. 훈련소 생활 중은 물론 휴가나 외출 중 발생한 사고도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 한도는 상해사망·후유장해와 질병사망·후유장해가 각각 최대 5천만 원이다. 수술비는 20만 원, 입원일당은 최대 180일까지 하루 4만 원을 지급한다. 폭발이나 화재, 붕괴, 사태로 인한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2천만 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들이 수원 메가쇼에 참가해 도내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과 특화 제품을 선보인다. 흑염소 보양식부터 찹쌀떡, 연잎밥, 버섯 가공품까지 10개 기업이 공동관을 꾸려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26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2026 시즌1’에 참가해 인증 경영체 제품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 메가쇼는 생활용품과 식품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250개 기업이 4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박람회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 자원을 활용해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제조, 체험·관광 서비스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이른바 6차산업 사업자를 뜻한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272개소가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공동관에는 모두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다복당은 최근 주목받은 ‘두쫀쿠’를 찹쌀떡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을 내놓는다. 흑색건강은 흑염소 보양식을 소개하고, 용인송화고는 송화버섯 차와 스프레드를 선보인다. 청숨은 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월 봄나들이 코스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을 소개했다. 임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이 길은 강변 벚꽃과 주상절리 절벽, 고구려와 고려의 흔적, 전쟁 유산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코스다. 평화누리길은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을 잇는 도보 여행길로, 총 12개 코스 약 189km 규모로 조성돼 있다. 2010년 개장한 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며 분단의 현실과 접경지의 자연, 역사 자원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길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는 평화누리길의 계절별 매력을 소개하는 ‘DMZ 사색하다’ 기획의 하나로, 4월에 걸으면 좋은 길로 연천군 일원의 11코스 임진적벽길을 제시했다. 이 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이어지며 봄철 강변 풍경이 두드러지는 구간이다. 특히 4월에는 임진교를 건너 진상리 방향 강길을 따라 1km 넘게 이어지는 벚꽃길이 펼쳐진다. 진상리 벚꽃길은 비교적 늦은 시기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보통 4월 20일 전후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소개됐다. 길 초입의 대표 지점은 숭의전지다. 이곳은 고려 왕건과 관련한 전승이 전해지는 곳으로, 고려 멸망 뒤 조선이 고려 왕들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무용단이 오는 4월 경기국악원에서 올해 첫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단원들의 홀춤을 중심으로 한국 춤의 전통성과 예술적 결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경기아트센터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과 11일 오후 4시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춤의 정경, The Body Writes: 춤_이음’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용단의 2026년 첫 기획공연이다. 무대는 단원 개개인의 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18명의 단원이 참여해 각자의 해석과 표현으로 한국 춤의 깊이를 풀어낸다. 공연 작품은 훈령무, 동래학춤, 산조춤, 장고춤, 태평무, 사랑가, 진쇠춤, 소고춤 등 8편이다. 전통춤과 신무용 계열의 작품을 함께 배치해 한국 춤이 지닌 절제된 미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한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틀 동안 같은 작품을 올리되, 출연 무용수를 달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춤이라도 무용수에 따라 호흡과 움직임의 밀도, 해석의 결이 달라지는 점을 관객이 비교하며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에는 라이브 연주도 함께한다. 장구와 아쟁 등 전문 연주자가 참여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지역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일자리정책 추진계획안을 심의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일자리 거버넌스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4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수원시 일자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새로 출범한 수원시 일자리위원회는 김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수원시의회 의원과 고용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일자리 정책의 수립과 시행 전반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맡는다. 아울러 민간과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책을 연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도 함께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일자리정책 추진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계획안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창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8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이날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확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오는 28일 밤 1시간 동안 조명을 끄는 글로벌 기후행동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 공공기관과 문화·상업시설 조명을 일제히 소등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광명시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국제 환경 캠페인으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전 세계 18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자매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의 제안으로 처음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당시 시청과 유관기관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비롯해 광명대교 미디어파사드, 한내천 은하링, 광명동 먹자골목 간판 등을 소등했다. 올해도 시는 정해진 시간 동안 공공기관 건물과 문화시설, 상업시설 조명을 함께 끄기로 했다. 단순한 소등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기후행동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시민 참여 방식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불을 끄는 장면을 타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대응에 초점을 맞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체 규모는 1조3968억 원으로, 본예산보다 497억 원 늘었다. 광명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본예산 1조3471억 원보다 3.7% 증가한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분야에 예산을 보강했다. 민생 안정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비용 상승과 수급 불안 대응에 재정을 집중 배분했다.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분야에는 150억 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통합돌봄사업 32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38억 원이다. 가족센터 15억 원, 자경마을 어르신 행복센터 11억 원, 청소년지원센터 10억 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린리모델링 6억 원, 여성플러스센터 3억 원도 포함됐다. 생활 안전 분야에서는 충훈대교 옹벽 보수에 35억 원이 편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도 15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화폐 예산 100억 원과 지류형 지역화폐 5억 원이 담겼다. 이와 함께 철산4동 생활문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노후한 시화국가산업단지 정비 사업을 4월부터 본격화한다. 도로 확장과 주차장 조성, 공원 정비 등 기반시설 전반을 손봐 산업단지 내 교통과 작업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는 정왕동 일원 시화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재생사업 공사를 4월 시작한다. 사업 대상 면적은 약 668만3천㎡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 488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재생사업은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5개 노선의 도로를 정비하고, 1231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신설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본공사에 앞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타당성 검증 등을 마친 뒤 2023년부터 일부 구간 공사를 먼저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공단2대로 도로 확장과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 정비, 314㎡ 규모 소공원 조성을 마쳤다. 4월부터 시작하는 공사에서는 공단1대로 구간 도로를 넓히고 노상주차장을 설치한다. 보도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정왕천로 구간은 가로등을 정비하고, 희망공원에는 테니스장 6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원 내 보도블록 정비도 포함됐다. 시는 이후 2027년까지 마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시가 4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고양 공연에 맞춰 지역 상권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음식점과 숙박업소, 쇼핑몰, 전통시장 등 지역 업체의 자율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빅 세일 주간’을 운영해 공연 관람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빅 세일 주간’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열고, 민관 협력 방식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 백화점, 전통시장, 가구, 화훼단지 등 주요 업종의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BTS 월드투어 고양 콘서트를 계기로 지역 상권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고, 이를 민생 회복의 계기로 연결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오는 4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음식점, 상가,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가구점, 농축산 매장, 화훼매장, 이미용업소, 숙박업소 등이다. 참여 업체들은 가격 할인, 사은품 제공, 자체 이벤트 운영 등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시와 민간단체는 업종별 할인 행사 외에도 BTS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한 마케팅, 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식품제조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에 나섰다. 시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연 맞춤형 솔루션 매칭 행사에서는 1대 1 상담 51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23개 기업이 기술 검증 추진 의향을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 성남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커넥트’ 행사를 열고 식품제조 기업과 AI 솔루션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제조 기업 15곳과 AI 솔루션 기업 13곳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현장에서는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1대 1 상담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에 정리한 현장 과제를 바탕으로 여러 솔루션 기업과 차례로 만나 도입 가능성을 점검했다. 상담 분야는 식품안전관리, 설비 고장 예측, 제품 불량 검사, 재무관리 등 제조와 경영 전반에 걸쳤다. 상담 결과 일부 기업은 구체적인 적용 가능성까지 확인했다. 베이글 전문 생산기업 고메베이글은 비전 AI 솔루션 기업 블루비즈와 연결돼 육안과 수작업에 의존하던 불량 검사 공정의 자동화 방안을 검토했다. 식품 제조·가공기업 아이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