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새해를 맞아 ‘기후행동 기회소득’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탄소 감축 효과를 기준으로 한 보상 고도화와 참여 기반 확대에 나선다. 경기도는 일상 속 탄소 감축 활동에 보상을 제공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올해부터 개선해 운영한다. 핵심은 참여 대상을 넓히고, 감축 효과가 큰 활동에 인센티브를 집중하는 것이다. 우선 참여 대상을 경기도민에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확대했다. 주소지가 도 외 지역이더라도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이면 앱에서 재학증명서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새 학기 시작 시점인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도는 대학생이 디지털 기반 참여에 익숙하고 활동 확산 효과가 큰 점을 고려해 제도 개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군 참여도 강화된다. 화성·시흥·용인·의왕·가평·광주 등 6개 시군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 감축 활동에 추가 리워드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지급 규모는 이달 말 확정돼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보상 체계는 탄소 감축 효과를 기준으로 재편됐다.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과 폐가전 자원순환, 가정용 태양광 설치, 고효율 가전 구입 등 감축 효과가 큰 활동의 연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관제·실증·교육 기능을 한 공간에 집적한 상시 가동형 스마트시티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예측 중심 도시 운영에 나섰다. 고양시는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안전과 교통, 환경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실증과 정책,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운영 구조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스마트시티센터는 55인치 대형 스크린 78면을 갖춘 통합 상황실에서 고양 전역의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생활방범과 불법주정차, 차량 방범, 문화재 감시 등 목적별 CCTV 9천671대를 24시간 운영하며, 이 중 3천576대에는 AI 지능형 관제 시스템이 적용됐다. AI 관제는 배회와 쓰러짐, 군중 밀집 등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한 뒤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검증과 관제요원 판단을 거치는 3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오탐을 줄이고 현장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센터에는 관제요원 36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경찰관 3명이 상주한다. 고양·일산동부·서부경찰서와 군부대 등 6개 기관과 영상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2차 사업’에 참여해 관내 경로당 62곳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경로당을 보다 쾌적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협력해 지역 경로당 107곳을 신청한 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실제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인덕션, 스마트 TV, 냉장고, 로봇청소기, 음식물 처리기 등 스마트 가전제품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령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가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노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2차 사업을 시작으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6년 1월 5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미래지향적 행정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흥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에 1국 1담당관 2과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기구 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기존 복지국에서 기능을 분리해 ‘성평등가족국’을 새로 만들고, 성평등정책과와 아동돌봄과, 청년청소년과, 이주배경주민과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성별과 세대, 가족 형태를 포괄하는 생애주기형 복지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통합돌봄과’도 신설했다.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투자유치담당관’을 새로 두고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유치와 사후 관리, 공모사업 대응, 민간 자본 유치 업무를 전담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동 분야에서는 ‘노동지원과’를 신설해 노동 인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성남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 인근 근린공원에 150면 규모의 공영 야외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270-1번지 일원 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 부지에 올해 말까지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0억원이며, 조성 면적은 약 7500㎡다. 이번 사업은 하이테크밸리와 주거지역 사이 완충녹지가 지난해 7월 근린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원 이용 시민과 하이테크밸리 종사자들의 주차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차장 조성과 함께 주변 식재를 보완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조경 계획을 병행해 공원의 녹지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원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3월 실시설계안이 마련되면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한다. 이후 공원 조성 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6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상대원1·3 생활권 재개발사업과 인근 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인구 유입, 공원 이용 수요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시 야구·소프트볼 선수단의 새 시즌 출발을 응원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리틀 유소년 야구단과 수원파인이그스 독립야구단 선수단, 동호인 등 야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출정식은 출정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결의문 선서, 2026년 협회 비전 발표, 장학금 전달, 시구와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새 시즌을 앞둔 각 팀과 선수들은 선전을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출정식은 한 해를 시작하며 서로를 믿고 함께 나아가자는 약속의 자리”라며 “승패보다 과정과 팀워크를 소중히 여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야구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교육을 도시 지속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고교평준화 시행 1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교육 경쟁력 회복과 청년 유출 해소를 동시에 겨냥한 교육혁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는 2013학년도부터 교육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고교평준화를 시행해 왔다. 학교 간 격차 완화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학업 성취도 정체와 교육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사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까지 맞물리며, 교육환경을 이유로 인근 도시로 이동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 지표 역시 이러한 문제를 보여준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2024년 안산 지역 고교 졸업생 5685명 가운데 대학 진학률은 71.4%였고, 이 중 4년제 대학 진학자는 46.4%에 그쳤다. 전국 229개 지자체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평준화 이후 교육환경 변화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 큰 과제는 청년 유출이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음에도,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졸업 이후 서울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6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본격 운영을 위해 지역 내 36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식을 열고, 민간 협력 기반의 돌봄 공백 해소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공개모집과 현장·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올해 1년간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가족 부재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생활돌봄(신체·가사활동) ▲동행돌봄(외출 지원) ▲주거안전(집수리·청소·세탁)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시설 입소) ▲심리상담 ▲재활돌봄 ▲방문의료(가정 진료) 등 총 8개 영역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SOS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 소득기준 등을 종합해 서비스 지원 여부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6년 새해 첫 업무를 시민 생활 현장에서 시작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시민 건의사항이 접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새빛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진행된 ‘새빛만남’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건의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온라인 시무식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됐으며, 이 시장과 방송인 서경석 씨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6년 수원시 정책의 기준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라며 “모든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 시장은 세류2동 새터경로당을 찾아, 노후 보일러 교체 이후 난방 상태와 어르신들의 이용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보일러 교체는 2025년 11월 24일 전병옥 경로당협의회장이 요청한 사안으로, 수원시는 이후 전 경로당을 전수 조사해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해 왔다. 이 시장은 “한 건의 건의가 시 전체의 복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6년 1월 5일 자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 성과와 향후 과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책 연속성, 인물의 전문성과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도는 “정책성과와 현안 대응 능력을 기준으로 실질적인 도정 기여도를 평가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도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주요 부서장으로는 민선8기 핵심 사업을 이끈 인물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박현석 기획담당관은 도정 중점과제 관리와 정책 기획 역량을 인정받아 평화협력국장으로,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풍수해·한파 대응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또한 현장 소통행정의 대표사례인 ‘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 운영을 주도한 김도형 자치행정과장은 노동국장에, ‘THE 경기패스’ 및 ‘똑버스’ 도입으로 도민 교통 편의 확대에 기여한 윤태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교통국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모두 실무성과와 정책 완결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보직에서 경험을 쌓은 김규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