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종량제봉투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필요 이상의 과잉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일부 지역에서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공급 체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25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안산도시공사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찾아 종량제봉투 생산과 유통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사전에 세운 수급 계획에 따라 생산과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전반적인 공급 공정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다만 최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종량제봉투를 평소보다 많이 사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불안 심리에 따른 과잉 구매는 자제하고, 일상적인 사용량에 맞춰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수급 상황을 계속 살피면서 변화가 생길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공급망 전반을 상시 점검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상황을 계기로 생활폐기물 감량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종량제봉투 사용량 자체를 줄이기 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성남시가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재고를 확보했다며 공급 차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시는 조례 개정 없이는 가격 인상이 불가능하다며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종량제봉투 비닐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 속에서도 규격별로 6개월에서 12개월분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도록 관리 중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최근 원료 수급 불안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성남지역 종량제봉투 유통량은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 23일에는 49만 장이, 24일에는 76만 장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지정판매소로 공급됐다. 금액으로는 각각 22억 원, 32억 원 상당이다. 이는 평소 하루 평균 유통량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성남시의 종량제봉투 일평균 유통량은 15만 장가량으로, 금액은 7500만 원 수준이다. 시는 수급 불안에 대비한 조치도 이미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초 원료를 확보한 제작업체와 계약을 마쳤고, 4월 초에는 추가 업체도 선정할 예정이다. 공급망을 분산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발판으로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국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수원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산업 입지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백혜련·김영진·김승원·김준혁·염태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수원이 대한민국 첨단과학연구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 중심 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은 첨단기술 연구 분야에 집중해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이 연구개발 거점 역할을 맡고, 비수도권은 생산과 특화 기능을 담당하는 구조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전략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의 축사, 주제 발제, 전문가 토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제교육에 들어갔다. 자치법규 입안과 입법지원 실무 역량을 높여 변화하는 입법환경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처 기관연계과정에 따른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박호순 경기도의회 의정국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입법지원 담당자와 정책지원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치입법 실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경기도의회는 급변하는 입법환경에 대응하고,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처와 협력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도 양 기관의 법제분야 협력에 따라 추진됐으며, 해당 과정은 지난해 협약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지방의회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법 해설,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 절차, 법령안 편집기 활용 방법 등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교육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실제로 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에 착수했다. 연결로가 완공되면 백운밸리 주민과 백운호수 방문객들의 우회 불편이 줄고, 일대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는 25일 학의동 918번지 일원에서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피에프브이(주)가 주관했다.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청계IC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에 위치해 있지만, 서울 방면과 달리 수원 방면으로는 직접 연결되는 진입로가 없었다. 이 때문에 백운밸리 주민과 백운호수 방문객들은 수원 방향으로 이동할 때 청계IC를 이용하지 못하고 학의교 사거리나 백운로를 거쳐 우회해야 했다. 의왕시는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의 하나로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신설을 추진해 왔다. 시는 청계IC를 통한 수원 방향 진입 편의를 높이고, 불필요한 우회 동선을 줄이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는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역언론 의견을 듣는 기자간담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경기도 광고홍보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논의를 현장과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경기도의회는 2026년 3월 31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지역언론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언론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기도 광고홍보 집행과 지역언론 관련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간담회는 ‘경기도의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기도의회는 지역언론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 논의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 참여는 이메일 회신 방식으로 받는다. 참석 대상은 ‘참여를 희망하는 언론인 누구나’다. 패널로는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홍문기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이경렬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교수, 이희복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행사는 의회운영연구회가 주최하고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언론 육성과 경기도 홍보의 방향을 함께 살피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제도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정부의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강화 방침에 맞춰 25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했다. 적용 대상은 수원시 전 직원과 산하 공공기관 전 직원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 제한이 적용된다. 번호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운행할 수 없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공공부문 승용차 요일제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시행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고,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는 25일 0시부터 적용됐다. 수원시는 이날 아침 시청 본관 주차장 입구 등에서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청 직원들은 출근 시간대 차량 5부제 내용을 안내하며 제도 정착에 나섰다. 운행 제한 예외 대상도 함께 적용된다. 장애인 사용 자동차와 국가유공자 차량, 장애인 동승 차량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산부나 미취학 아동이 동승한 차량도 예외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거주자, 출퇴근 거리가 30㎞ 이상인 장거리 통근자, 대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정치적 중립 의무를 반드시 지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에 필수적”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선거를 앞둔 시기일수록 공직자의 언행과 업무 처리 전반에서 엄정한 기준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직사회의 흔들림 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수원시는 이날 회의에서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 관련 4대 의무도 함께 재확인했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의사 표현 금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공유와 댓글 작성, ‘좋아요’ 클릭 금지, 직위를 이용한 선거 관련 발언과 영향력 행사 금지, 공용 자원이나 조직을 활용한 선거 관련 활동 금지 등이다. 현행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은 공직자가 직무상 권한과 영향력을 이용해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성남복지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성남시에 요구했다. 협의회는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에 산하기관장 채용을 다시 추진하는 것은 차기 시정부에 부담을 넘기는 이른바 ‘알박기 인사’라고 주장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진행 중인 성남복지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과 관련해 “행정의 정당성을 잃은 채용 절차”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성남복지재단 대표이사 채용은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 공모가 진행됐지만 모두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 났다. 이후 장기간 공백 상태가 이어지던 중 성남시는 지난 18일 3차 공모 접수를 마감하며 채용 절차를 다시 시작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 같은 재공모가 단순한 절차 재개를 넘어 인사 기준과 검증 과정 전반에 대한 의문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특정 인사를 염두에 둔 채용 아니냐는 의혹이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시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산하기관장 자리가 단순한 임원이 아니라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정책 실행력을 뒷받침해야 하는 핵심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둔 민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내 도서관에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도서관별로 시민 연령과 관심사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6년 도서관의 날 주간 운영’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다. 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호매실·서수원·한림·버드내·북수원·대추골·일월·광교홍재·태장마루·광교푸른숲·매여울·망포글빛도서관 등 시내 여러 도서관이 참여해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작가 초청 강연이 집중적으로 열린다. 선경도서관은 예소연 작가와의 만남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창룡도서관은 정문정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화서다산도서관은 한유진 작가, 호매실도서관은 이진아 작가, 한림도서관은 이은화 작가 강연을 각각 운영한다. 북수원도서관에서는 탁현규 작가가 시민과 만나고, 광교홍재도서관은 지나 오 북콘서트를 연다. 태장마루도서관과 광교푸른숲도서관도 각각 김정은 작가 강연과 루리 작가 북콘서트를 마련했다. 가족 단위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수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