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9일 관내 수소 냉각기 전문 생산 등 수소 관련 친환경 기업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등과 함께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린수소 관련 자체 생산 기술이 화성시에 유치되어 화성시가 친환경 도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진보된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수소 플러스 1000 프로젝트를 통해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 친환경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은 지난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로 이 부지 활용을 위해 이 시장은 지난 3월 김학용 국회의원 및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논의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당초 민간자본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시가 직접 매입하여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가로 포함하고 이에 대한 국방부의 향후 협조를 요청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군부대 이전부지를 공익사업 시행 목적을 가진 지자체에 직접 매각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판단되기에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건의 사항에 대하여 실무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시는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착수하여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7월 5일 6·25전쟁 첫 전투지인 오산 죽미령에서 정전 70주년을 맞아 예정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에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참석도 요청했다. 이 시장이 “전쟁의 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넘어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LH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LH 동탄사업단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성공적인 민선 8기 정책추진을 위해 LH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을 비롯한 3기 신도시(진안·봉담3) 사업 등이 원만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내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산업 육성 및 주거, 문화,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질 수 있는 특화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공공주택지구에 테크노폴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지구명 변경은 물론 자족 용지추가, 진안지구 특화단지(반도체) 지정 검토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봉담3․진안지구 내에는 대규모 수변공원과 친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광역교통 수요충족을 위해 철도사업을 반영하는 것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2월 27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하은호 군포시장, 정영철 영동군수, 김희수 진도군수를 지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제주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올해 국내 첫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감염예방을 위해 시민들 이용이 많은 관내 산책로 등 13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정상 작동 여부도 일제히 점검을 마쳤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공원이나 숲속 등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올해 첫 SFTS 확진자도 평소 텃밭 작업 등 야외활동 중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통 가을철에 유행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점차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 추세로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 등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잠복기는 5일에서 14일 정도이며 임상 증상은 고열과 함께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월 21일까지 2024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불편 사항이지만,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모두 포함된다.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시에 소재한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치며,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시어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2일 오후 3시 화성시 평생학습관(능동 1152) 3층 강당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화성시의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에 따라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다. 공청회는 교육과정 혁신과 세계시민 양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제시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특구 사업계획을 보완한 후 이달 31일까지 교육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화성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화성시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거듭 날 수 있는 교육국제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민방범순찰대 등과 함께 방범 취약지역 야간 순찰에 나섰다.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박진성 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태안지구대원, 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 등 53명이 함께했다. 순찰에 앞서 정 시장은 태안지구대원과 시민방범순찰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또한 태안지구대를 시작으로 병점 역사 일대와 초등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 입구, 여성안심 귀갓길 등 총 2㎞ 구간을 점검했으며, 가로등, 횡단보도, 신호등 추가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방범순찰대와 태안지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관내 방범 취약 지역을 수시로 순찰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책읽는 50+’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1년부터 책읽기 챌린지에 참여한 1,389명의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왔다. 올해는 ‘50+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인생 책 소개하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참여는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민의 맞춤 독서 강화를 위해 시작한 책읽는 50+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며,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50+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남양도서관<문학과 삶이 만날 때>,<웰다잉> ▲봉담도서관<그림책으로 채우는 오늘> ▲진안도서관 <50+힐링 독서회> ▲삼괴도서관<5080 건강독서> ▲송린이음터도서관 <내 삶이 글쓰기로 활짝> ▲다원이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8일 봉담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된 화성시 소상공인 종합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장철규 의원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관련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소상공인 종합교육관이 관내 예비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면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종합교육관은 화성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화성시와 소상공인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개관되었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개설, 세무·법무 등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교육관 대관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