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3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취업 경험 및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이번 하반기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일자리 박람회,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추진하며 청년인턴 사업 후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 기간은 7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홍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75세 이하의 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든 일자리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하철역 주변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지하철 도착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에 대한 고도화를 실시한 결과, 현재 ▲오산대역 ▲세마역 주변 등 6곳의 버스승강장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지하철 도착 정보를 표출하고 있다. 이번 개선은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지하철 1호선 진행 방향에 따른 열차 종류 및 도착시간 표출을 구현한 것으로, 모바일 앱 등으로 실시간 환승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도착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6일 오산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관 기관장, 보훈 가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그러한 헌신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달했다. 한편, 오산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유공자분들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기념식 ▲7월 5일 유엔군 초전 기념 및 미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개최하는 등 보훈과 안보 의식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화성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및 묵념,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등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오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족에 예우를 다하고 보다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추념식 후 국립 대전 현충원을 오가는 차량을 지원해 보훈가족의 참배를 도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후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천 상류부에서 유입된 오산 구간 퇴적물 등 오염원 방지를 위한 다수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천 2교 하수관거 맨홀 하수 유출 추가 방지대책 추진 ▲동탄2 수질복원센터 내외 시설물 및 방류수 관리 강화 ▲오산천교~금오대교 오산천 구간에 대한 하수도 시설 점검 협조 ▲오탁방지막 설치, 하천 준설을 통하여 오산천 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시행 등에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문제는 화성 구간 하수관로가 깨졌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우선”이라며, “최대한 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쌓여있는 슬러지를 걷어낼 슬러지 준설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소해야 하는 것에 동의한다. 화성시 환경사업소를 통해 전반적인 문제해결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5월 초 정기적인 하천 순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은계동 금오대교 하부 돌다리 인근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으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홍보관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지난 5월 공개 모집으로 시민대표들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화성시 거주자, 화성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등 일반 시민 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시설계 수립 단계까지 보타닉가든 사업 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대외 사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 사업(현장)설명회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보타닉가든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희망드리통장’의 신규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내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사회 진출 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희망드리통장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여 월 3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오산시가 별도로 3만 원을 입금함으로써 차후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부 또는 모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오산시도 매달 3만 원을 지원해 원금이 총 8만 원이 된다. 희망드리통장 개설 대상은 관내 법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로 만 15세 이하까지로, 만 18세까지 지원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약계층 내 아동에게 어릴 때부터 자립 능력을 길러주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드리통장이 학자금, 주거비,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희망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대학 입학금 100만 원 ▲ 초·중·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오산시는 공동으로 활용하는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최근 시민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생성형 AI 이미지 제너레이터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오산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정보화 기술의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중이었던 7000A번 (새솔동 ~ 인천국제공항) 버스를 5일, A8835번(태안3지구 ~ 봉담 ~ 인천공항) 버스를 9일 운행재개한다고 밝혔다. 7000A번 새솔고 출발시간은 매일 7시 30분, 13시 10분, 19시이고,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10시 55분, 16시 45분, 21시 15분이다. A8835번 우미린2차 출발시간은 매일 7시 10분, 13시 50분이고,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인천공항T1 기준 매일 10시 40분, 17시 30분, 인천공항T2 기준 매일 오전 10시 20분, 17시 10분이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7000A번은 우선 시범적으로 일 1대, 3회 운행, A8835번은 일 1대, 2회 운행 한 후 이용객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7000A번은 2대, A8835번은 4대 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천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공항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이용객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3일, 향남읍 상업지역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된 향남읍 주민총회 및 자생특화 다누리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김신중 향남읍 주민자치회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정말 귀중하다.”라며, “다누리 축제가 더 확산되어 ‘향남’하면 다누리 축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문화화합을 위한 전통혼례식 시연, 외국 문화 체험 부스, 베트남 전통악기 공연, 우즈베키스탄 춤 공연 등 다양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