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금우연 현대자동차 상용 LCM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는 국내 교통환경과 도로여건, 법, 제도 등에 맞춰 안전성을 높인 버스로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출연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등 9개 기관이 개발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통학버스 개발을, 화성시와 교육지원청은 통학버스 수요조사와 학교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자동차연구원은 협의체 운영과 학교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개발된 통학버스는 오는 2024년 화성시 관내 학교에 무상 임대돼 상용화를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통학환경이 보다 안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제222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6일과 19일 이틀간 화성시 기록관과 화성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화성시 기록관(향남읍 도이리 668 종합경기타운1층)을 찾은 위원들은 관내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안사항인 제3서고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고 화성시 시민기록원 신축 중장기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19일에는 화성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CCTV 관제실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제실에서 화성시의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방범CCTV 활용 및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체험 등을 통해 화성시가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관제원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화성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야한다.”며 지속적인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여 더욱 안전하고 생활이 편리한 화성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20일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린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종복 의원을 비롯한 스테판 D 키너 세계리틀야구연맹 회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석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성드림파크 유소년 야구장에서 야구 꿈나무들의 드넓은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힘든 훈련을 통해 쌓아 온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우리 모두가 챔피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이 출전하며, 20일 화요일부터 26일 월요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가 20일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려 선수단 입장, 개회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괌, 뉴질랜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타르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 후 상위 2팀의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출전권이 부여된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아시아 리틀야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분야별 우수 기초자치단체로는 경기지역에서 광명·안양이 종합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원·파주가 정책대상을, 화성·의정부가 소통대상을 수상하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 “100만 특례시를 이끌 주역인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청년청소년정책과를 신설하여 청년정책을 추진할 본격적인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년정책거버넌스 추진을 통한 청년의 주체적 사회참여와 청년마음건강지원·면접정장대여·청년인턴 사업 등을 통한 청년지원 확대에 노력해 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HPV 예방접종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으로 백신 효과를 최대로 얻으려면 성 경험 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만 12~17세 여성 청소년(2005.1.1.~2011.12.31.출생자)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6.1.1.~2004.12.31.출생자)이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되며, 접종 당일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경우만 지원이 되므로 저소득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참한 후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올해 마지막 지원 연령인 2005년생 여성과 1996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차 접종을 받을 경우, 1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하루 전까지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HPV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036-60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2개 분야 (수요연계형+종합지원형)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혁신서비스 선도 및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민간에서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을 활용·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추진된다. 시가 지원해 선정된 과제는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외부민원에 대한 분류, 응답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재 운영중인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업무에 적용하여 서비스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콜센터 민원상담 시 1,900여개의 상담매뉴얼 및 콜 인입 민원내용을 실시간으로 분류 및 분석하여 유사 사례에 대한 답변을 상담사에게 제공하는 민원상담업무지원등 서비스개발을 기획 했다. 또한, 사업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민간기업과 3자 협약 체결을 통하여 6월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남촌동과 남촌동 주민자치회가 손잡고 남촌동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완료됐다. 19일 동에 따르면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5월 11일부터 한 달여 간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능기부 작가와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남촌동 주택가(성산새싹길) 골목 벽의 묶은 때를 제거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 넣어 마을을 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벽화그리기를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우리 마을을 가꾸는데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이천우 남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이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한층 산뜻하게 바뀌어 기쁘고,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특색있고 살기 좋은 남촌동 벽화마을을 꾸밀 예정이니 남촌동의 변화될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올해 재산세 부과에 앞서 지난 15일 종료된 납세의무자 신고 기한이 지난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를 지정하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포함) 이전 사망자의 부동산 중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않거나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재산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로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조사를 거쳐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으로 등재하고 이들에게 납세의무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상속개시일로부터 자진신고 기간(6개월) 이내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취득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이 지난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하여는 취득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 부동산에 대하여 2023년 재산세와 취득세를 과세 누락 없이 정확하게 부과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발안만세시장에서 열린 세시풍속축제 <단오풍정>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함께 즐겼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가 화성시 전역으로 퍼져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단오풍정>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는 물론 베트남, 중국, 태국, 동티모르 등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팔씨름 대회 등이 진행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