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진행중인 새솔동 공원부지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사업이 6월 말 사용 개시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는 100Kw 11대로 충전면수는 19면이며 새솔동 수노을공원 5대, 봉선체육공원 1대, 비봉체육공원에 5대가 설치된다. 특히 급속충전기는 충전률 80%까지 약 40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공원 주차장에 설치됨에 따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통해 충전기 인프라가 확대되었다”며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꾸준히 인프라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주차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유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5곳에 대해 7월 1일부터 무료 주차시간을 1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는 현재 공영주차장 15곳이 있는 가운데 이번 무료 주차시간이 적용되는 주차장은 ▲운암주차장 ▲궐동공영주차장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오산역 노상주차장 5개소이다. 환승주차장은 현재와 같이 전체 주차요금의 60%를 경감하고, 나머지 주차장은 기존 1시간에서 2시간까지 부여되던 무료 주차시간이 현행대로 유지된다. 무료 주차시간 이후에는 10분당 해당 요금(1급지 250원, 2급지 200원)이 부과된다. 이번 무료시간 조정을 통하여 시민들에게는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부여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공영주차장에 오는 8월부터 개선된 주차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시스템 오류 해결 및 모바일을 통한 주차요금 결제 등을 포함한 주차관제 고도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 참석한 민선 8기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청렴오산 종합추진대책’의 주요 내용과 시 청렴 정책 추진체계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민선 8기 청렴오산 대책’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갑질문화 근절 전략 등 4개 추진전략 16개 과제를 비롯해 각 부서의 22개 청렴 시책 연계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반부패·청렴 활동의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2022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청렴 전략회의는 매 분기 별 1회 이상 개최해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보고와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청렴 시책 발굴 현황 및 활동 실적을 점검하며, 특정 업무 등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시작점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와 솔선수범”이라며, “전 직원들의 청렴 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1일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촉진하고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다. 지명된 사람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 강원 속초시, 전남 진도군과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낸 전남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공영애(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국민의힘, 우정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새솔동)경제환경위원장의 시정질의가 있었다. 공영애 의원은 “대한민국 2022년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치에 달한다. 이대로라면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라,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맞춰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의 노후를 함께 준비하여 노년의 삶을 보장해야 한다.”라고 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송선영 의원은 “100만 대도시라는 상징적인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특례시 전환에 대해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의회에서는 특례시 준비 연구회, 타 특례시의회 협력 등 다양한 노력중에 있으니, 집행부에서도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특례시 출범식 등 특례시 전환을 위한 준비에 적극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6월 말까지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위하여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주택·토지·건축물 등에 대해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자료가 방대해 체계적인 자료 정비와 대장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비과세·감면 정비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지식산업센터 ▲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994건이다. 정비 내용은 ▲목적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감면 요건 충족 여부 ▲감면율 적정 여부 등이 해당되며, 시는 서면 및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일제히 대장을 정비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할 방침이다. 점검한 결과, 감면 대상임에도 고유업무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은 일반과세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하여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일제 정비를 통해 과세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정 과세가 이뤄져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원일초등학교와 문시중학교에서 민경관학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아동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국공립·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공동생활가정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오산경찰서 학부모폴리스(초등, 중등)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아동학대 신고 요령,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뜻깊게 생각하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운암지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환경미화원들이 소방 인력이 도착하기 전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30분경 오산시 운암 공영주차장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근무 도중 이를 목격한 환경미화원 4명이 소방서에 즉시 신고하는 한편, 인근 건물에 있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소방 인력이 도착하기 전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용감하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다수의 상가가 밀집해 있는 운암지구 상가 일대에 막대한 재산피해와 함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이번 화재 진압의 주역은 김시왕, 이재훈, 이병도, 권진현 주무관으로 2020년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는 올해 4년 차 환경미화원이다. 이른 새벽부터 오산시 전역을 돌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는 오산시 환경미화원은 총 43명이다. 이들은 근무 중 각종 사건·사고를 마주친 경우, 이 같은 초동 대처를 통해 큰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는 역할도 수행하기도 한다. 이재훈 주무관은 “오산시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으로서 역할을 다했을 뿐이다.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역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CIS 시장개척단’으로 한화 약 66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첫 파견 사업인 이번 CIS 시장개척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관내 ㈜인덱스글로벌, ㈜동방비엔에이치, ㈜청양샤시, ㈜애니테이프, ㈜유한팩, 태성금속, 에코그린, ㈜엘루오, ㈜씨앤원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알마티 수출상담회’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상담 81건, 510만 달러, 한화 약 66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중 한 업체는 8만 달러, 한화 1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 중이다. 이번 성과는 수출상담회와 함께 현지 기업에 방문 상담을 병행한 것이 주효했다. 황운식 ㈜동방비엔에이치 실장은 “물류비 부담 등으로 수출시장이 더욱 어려워진 상태이지만, 검증된 바이어를 직접 만나 구체적으로 계약을 이어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북미,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 5개 지역 10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카이스트,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재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산업인력공단의 공모사업인 ‘2023년 첨단형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첨단형 공동훈련센터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공동훈련센터가 보유한 시설을 활용하여 협약기업의 근로자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정부는 훈련 인프라와 훈련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2신도시 롯데백화점 내에 5년 간 최대 30억의 인프라지원금을 투입하여 첨단형 공동훈련센터를 설치하고, 반도체설계 및 협동로봇, AI 분야에 대하여 관내 중소기업 등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의 핵심 정책이자 공약사항인 이공계 특성화 대학 유치의 일환으로 카이스트와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첨단형 공동훈련센터 공모 선정은 내년 삼성전자의 법인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비 100% 유치사업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로봇, 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