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입주작가 기획전시 ‘포 레스트, 쉼 : FOR,EST’를 오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 입주한 작가 6인이 ‘자연’, ‘숲’, ‘쉼’을 주제로 기획한 단체전이다. 수채화, 생활공예, 패브릭디자인 등 다양한 시각예술을 통해 생명력과 회복,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한다.
참여 작가 그룹은 ‘별난 작가들의 수다’(한경순, 한은혜, 서종미, 윤주영)와 ‘모던앤수’(이나영, 최성수) 두 팀이다. 이들은 입체작업, 터프팅, 패브릭 등 각기 다른 매체로 자연과 감성, 일상의 풍경을 표현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작가들이 제작한 한정 굿즈가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잠시 멈춰 자연을 느끼고 마음의 쉼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및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