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올해 만 19세(2006년생) 청년 1021명에게 1인당 15만 원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극·뮤지컬·콘서트·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신청 시 선택한 예매처 계정으로 지원금이 지급되므로 사전 가입이 필요하다.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관람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