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사례1=2013년부터 자동차세 등 8건 600만 원을 체납해 차량이 압류된 A씨는 차량 외에 처분할 재산이 없었지만, 차량마저 타인이 불법 점유하고 있는 대포차로 밝혀졌다. 광명시는 불법 점유자를 끈질기게 추적해 차량 소재를 파악 후 운행하지 못하게 족쇄(차량 잠금장치)를 채우고 강제 견인 조치했다. #사례2=2018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건 1천400만 원을 체납 중인 B씨는 체납처분을 유예해 달라면서 여러 차례 납부를 회피하다가 압류 차량에 족쇄를 채워 공매를 추진하자 이번 달 말일까지 전액 납부를 약속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속칭 ‘대포차’로 일컬어지는 불법 자동차를 대상으로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 징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팀으로부터 관내 대포차 현황을 입수하고, 차량 5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으로 942만 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포차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불일치 하는 불법 차량이다. 탈세를 비롯해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정기검사도 받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증폭된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대포차의 차량 소재지 파악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중소기업 물품 판매에 나섰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펼친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에는 54개 도내 중소기업, 총 691개 상품이 입점해 2월 22일 기준 약 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100개 사, 1,000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달특급 내 배너 게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판매는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류, 의약품 등 온라인 채널에 판매 불가능한 제품이거나 해외직구 및 병행수입을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신규 사업 방안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열었다”면서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에는 실질적 매출 증대를, 경기도주식회사는 탄탄한 수익을 마련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분기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해 시행 중이다. 올해 1분기 단속은 3월 26일에 실시하며, 이날 시는 경찰서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해 상습ㆍ고질적 체납 차량(대포 차량 포함)에 대한 집중 영치 단속에 나선다. 특히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한다.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속도·신호위반) 체납으로 인한 영치 대상은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차량이 해당한다.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택배차)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족쇄 설치 또는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처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특화랩 유레카(U來Car)’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자동차 튜닝 부문 ‘기회내일 올데이 드레스업’ 일일 특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자동차 튜닝분야 직무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당 분야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Tuning)’ 분야로 취향에 따라 차량의 외관이나 색을 바꾸거나 디자인을 가미하는 작업을 다룬다. 과정을 통해 유색 및 PPF 필름 부착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자동차 튜닝 분야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제조생산 종합플랫폼 ‘메이크올’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일일 특강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내달 19일까지 접수 예정인 자동차 튜닝 정규과정 ‘유레카 랩핑 마스터’ 신청 시 가점도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특화랩 유레카(U來Car)’는 3D 프린팅, 커팅기 등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튜닝 관련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재단은 하반기 자동차 튜닝 관련 ‘자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4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 지원 사업 대상에 게임 개발사 엑소게임즈가 개발 중인 ‘AI봇을 활용한 멀티플레이 로그라이트 게임’이 선정됐다.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 지원 사업은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중소게임 기업이 미래기술을 활용한 게임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엑소게임즈는 최종경쟁률 16:1을 뚫고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엑소게임즈는 1억 원의 개발지원금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AI데이터센터 서비스 협력지원을 지원받게 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인공지능 관련 기업지원 및 인재양성 등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 조성을 담당하는 곳으로 2023년 경기도-광주광역시 상생협약 핵심과제인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본 사업에 협력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엑소게임즈는 게임 제작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노하우를 담은 사례집(매뉴얼)을 제작해 중소게임개발사와 인디개발사 등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개발이 활성화되고, 게임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년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기업이 국제교역관습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출결제대금 미회수 위험을 예방하고 수출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중소기업 외상 수출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사항은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로 국가별 바이어 재정·금융정보 제공 ▲수출품 선적 전·후로 수출용 원·부자재 조달용 수출금융 ▲단기수출보험은 중소기업 바이어 수출계약 후 2년 이하 외상결제기간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보장 등이다. 참여 기업의 지원금액 한도는 100만 원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으로 외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계약을 체결한 업체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 금융여건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시책을 구현하고, 수출용 원·부자재 신속조달 여건을 개선해 안심 수출보험 기반 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외상 수출보험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관내 중소제조 기업이 외상교역 조건 하에도 적극적으로 수출개척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소재하는 12월 결산 법인은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 소재지별로 신고ㆍ납부하는 지방소득세는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어도 한 지자체에만 일괄로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1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신고할 때에는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부터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등의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 마감일(4월 30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 내비게이션’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상ㆍ하반기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성화고 ‘취업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에게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직업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직무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자의 직무 특성에 맞는 지원서류 컨설팅과 모의 면접, 직장 적응 교육과 함께 청년 기업탐방과 채용박람회 참여를 연계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의 수요조사와 의견을 수렴해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경기자동차과학고, 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4개 특성화고가 ‘취업 내비게이션’에 참여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학과 특성과 취업 희망 기업을 고려해 4월부터 학교별 일정에 따라 각 학교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시흥시 국가산업단지의 청년 기피 현상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탐방을 통한 직무이해를 돕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의 조기 취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엄계용 시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콘텐츠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기존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가 부족한 기업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사업자 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성남시 관내 콘텐츠기업 147개사가 69억4490만원의 대출보증을 받았다. 이는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는 경기도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기업, 최대금액 지원이다. 시는 기존 70억원의 특례보증 규모를 대부분 소진함에 따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 추가 출연금’ 1억5000만원을 배정해 특례보증 규모를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는 출판,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 음악, 게임, 광고, 캐릭터, 솔루션 등 10개 분야 38개 업종의 콘텐츠 기업이다. 신청인이 경기신보에 보증 신청을 하면 경기신보에서 신청인의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 생산기업 육성을 위해 25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와 매년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참여 기업의 판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 기업의 제품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한 판로 증진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 지난해 ‘착착착’ 브랜드 명절 선물세트는 약 1만 8천여 개가 판매된 바 있다. 올해 지원 사업에는 약 150개사(社)를 모집할 계획으로 선정된 기업은 착착착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지원,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지역축제 전시 및 판매지원·기획상품 참여 기회 부여(별도 품평회 필요)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의 사업공고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