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실증 거점인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를 열고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화성시는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간 진행된 구축 과정을 마무리하고, 도시 공간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의 시작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실제 도심 환경에 적용해 실증하는 사업이다. 자율주행 기술과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도시 안에서 통합적으로 시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 공모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해 관련 기반 구축을 마쳤다.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는 기술 검증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리빙랩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실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참여형 행사로 도시의 성장과 공동체의 힘을 되새겼다. 화성특례시는 20일 동탄구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기념식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민의 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구청 출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특례시로서의 위상과 향후 비전을 알리는 자리로 행사를 꾸렸다. 행사 슬로건은 ‘시민이 주인공인 오늘,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로 정해졌다. 시는 지역 봉사자인 ‘선한 이웃’과 효행상,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을 주요 내빈으로 초청해 시민 중심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의 중심은 시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였다. 연합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별 주민자치 공연단, 관내 대학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의 시민헌장 낭독, 화성시치어리딩협회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230여 명 규모의 화성시 연합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전체 시민 공연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도시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시의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107만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성장과 현재를 돌아보고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행사와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날 본행사는 시민참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퍼포먼스,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시민참여 공연, 기념 세리머니, 피날레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퍼포먼스가 중심이 되면서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라는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은 화성특례시 공동체의 자긍심과 연대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의 자랑은 성장의 속도가 아니라, 이 도시를 함께 키워온 시민의 마음”이라며 “화성특례시를 빛내는 가장 큰 자랑은 바로 시민 여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올림픽공원에 코트 5면 규모의 실내배드민턴장이 들어섰다. 수원시는 20일 권선구 권선동 현지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번에 문을 연 올림픽공원 실내배드민턴장은 지상 1층, 연면적 988㎡ 규모다. 내부에는 배드민턴 코트 5면과 함께 샤워실, 탈의실 등 이용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수원시는 2025년 5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준공을 마쳤다. 사업비는 도비를 포함해 총 39억 원이 투입됐다. 기존 올림픽공원 배드민턴장은 1993년 실외 시설로 조성됐다. 이후 벽체와 천막 지붕이 추가 설치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샤워시설이 없고 탈의실이 협소해 이용자 불편도 적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민들은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수원시는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를 확보한 뒤 새 시설 조성에 나섰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수원시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번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으로 시민들이 계절과 날씨 영향을 덜 받는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봄꽃과 먹거리, 체험행사를 결합한 축제를 열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소하1동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2026 소하 봄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사업의 두 번째 기획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역 상인회인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 의견을 반영해 축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은 봄철 명소인 한내천과 가까운 입지를 살려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소비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봄꽃이 피는 한내천과 음식문화거리를 연계해 방문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축제 기간 소하로음식문화거리 일대에는 판매와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고추장 만들기와 떡 만들기 등 거리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예, 타로 체험, 봄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도 마련된다. 야간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포차거리가 운영된다. 여기에 상인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경관조명도 함께 점등해 야간 거리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역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하자 오산시가 민생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한 비상경제 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 등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경제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TF’를 꾸리고, 지난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문화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실무 대응은 물가관리반, 기업지원반, 에너지관리반, 농축산물반 등 4개 전문팀이 맡는다. 시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동안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경제 전반의 충격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1차 회의에서는 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에 따른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 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주유소 유가 점검, 석유·가스 수급 관리, 중동 사태 관련 기업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생필품 사재기 및 매점매석 행위 점검 등이다. 시는 특히 관내 주유소 33개소를 대상으로 판매가격 게시 여부와 유류 재고 보유 현황 등을 점검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관리 체계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규모별로 나눠 세무조사 추징률과 전년 대비 증가율, 조사 수행 비율 등 세무조사 전반의 실적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진행됐다. 안성시는 이 가운데 3그룹 2위에 올라 지방세 조사 행정의 안정성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조사 대상을 엄격히 가려내며 세무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또한 무리한 조사보다 기준과 절차에 따른 선별 조사에 무게를 두면서 세정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과점주주 취득세와 주민세 누락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조사를 벌여 총 25억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 법인 세무조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놓치기 쉬운 세원을 찾아낸 점이 이번 평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조사 과정에서는 기업의 세무상 애로를 듣고 관련 법령을 안내하는 방식의 소통 행정도 함께 추진했다. 단순한 추징에 그치지 않고 납세자의 이해를 돕는 행정을 병행하면서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이 직접 정책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들어간다. 평택시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부터 심의, 반영에 이르는 과정에 주민 참여를 넓혀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규모를 56억 원으로 정했다. 공모는 모두 3개 분야로 진행한다. 평택시 전반의 현안 해소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단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접수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611건 가운데 171건을 선정해 약 31억 원 규모로 예산에 반영했다.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청 ‘더나은평택’ 내 주민참여예산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모 참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공공요금과 생활물가 관리부터 기업 지원, 취약계층 보호까지 분야별 대응 과제를 본격적으로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 유가 및 물가 상승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발 불안으로 국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간부회의에서 공공요금과 민생 물가, 기업 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 주요 분야별 대응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공유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시는 우선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을 포함한 생필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물가 변동 상황을 상시적으로 살피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소비 진작 방안도 병행한다. 시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물가 상승 여파가 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생활 안정 지원을 함께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월 4일 치러지는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9804명이 지원해 도내 2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도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험장은 수원 8개교, 용인 5개교, 의정부 4개교, 고양 4개교, 교도소 2개소 등 모두 23곳이다. 응시자는 초졸 864명, 중졸 1936명, 고졸 700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자 수는 9804명이다. 이는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지원자 1만1명보다 2% 줄었고, 같은 해 제1회 지원자 1만460명과 비교하면 6% 감소한 수치다. 수험생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내 시험정보, 검정고시 공고 항목에서 본인의 수험번호로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해당 과목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인정되는 신분증은 성인의 경우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18세 이하 응시자는 청소년증이다. 여권과 장애인등록증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번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