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세계적 흥행작 뮤지컬 ‘맘마미아!’를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총 4회 공연한다. 재단은 이번 무대가 역대 최고 수준의 출연진과 라이브 밴드가 함께하는 겨울 공연 시즌의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해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객부터 청년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맘마미아!’는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한국에서는 2004년 첫 무대 이후 누적 관객 230만 명을 넘어선 스테디셀러다. 이번 용인 공연에는 한국 프로덕션의 핵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도나 역에 최정원·신영숙, 타냐 역에 홍지민·김영주, 로지 역에는 박준면·김경선 등이 캐스팅돼 주요 배역을 탄탄하게 구성했다. 재단은 “지방 투어에서도 최고 퀄리티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밴드 연주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NOL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재단 CS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마련한 교류 행사 ‘커넥터스’ 참가자 300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27~43세의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심 기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12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정구 창곡동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된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청년만 신청할 수 있으며, 남녀 각 150명씩 선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성남시에서 우리는 친구가 되다’다. 시는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연애관, 인간관계 고민 등을 다루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마련했다. 또 맛집·스포츠·재테크 등 비슷한 취향을 가진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 대화와 공동 미션 활동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주도적인 만남이 부담스러운 청년들에게 편안하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지역청년 이음사업 커넥터스’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내년 1월 지방채 1120억 원을 전액 갚고 사실상 ‘부채 제로 도시’로 전환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재정 건전성을 미래세대에 넘기기 위해 지방채를 모두 상환하겠다”며 조기 상환 방침을 밝혔다. 성남시는 2019~2021년 장기미집행 공원 매입을 위해 총 24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이후 민선 8기 들어 사업 효율성을 재검토하며 지출을 대폭 조정했다. 버스 준공영제 도입, 청소대행 용역 방식 개선, 평가 대비 효과가 낮은 사업 조정 등을 통해 재정 절감 폭을 넓히면서 지방채 상환 속도도 빨라졌다. 발행된 지방채는 △2023년 1600억 원 △2024년 1440억 원 △2025년 1120억 원으로 순차적으로 줄었고, 시는 원래 2029년까지 예정된 상환 일정을 3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지방채 1120억 원을 모두 갚으면 내년 성남시의 채무는 0원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지양하고, 지출 구조 혁신과 재정 안정화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노인복지 예산이 감액된 채 축제 예산이 포함된 점을 두고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26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어르신 식비와 이동 지원 예산을 줄여 축제를 하겠다는 것이냐”며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문제 삼았다. 김 위원장은 동탄·서부·남부노인복지관 일부 사업비가 감액된 자료를 제시하며 “현장에서 바로 체감되는 기본 사업이 줄어든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동탄노인복지관 셔틀버스 임차료 5700만 원, 서부노인복지관 급식지원비 2900만 원, 남부노인복지관 급식지원사업비 4600만 원이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중장년노인복지과는 “본예산에는 최소 비용만 반영하고 필요한 부분은 추경으로 보완하겠다”며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에는 지장이 없도록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식사·이동 예산을 줄여 축제를 유지한다는 설명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재차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축제도 의미가 있지만 기본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예산이 우선”이라며 추가경정예산 편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여야 이견을 최소화하고 초당적 협력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크게 증액하며 심의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26일 2026년 본예산과 2025년 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도가 제출한 원안보다 874억 원을 늘려 총 6576억7500만 원을 의결했다. 감액은 44억 원이며 순증은 829억 원이다. 이번 심사는 재정 압박 속에서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도민 체감 사업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여야가 협치를 선택했다는 평가다. 의원들은 예산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 타당성을 상호 검토했고, 쟁점 사업은 소그룹 협의 테이블을 별도로 구성해 대안을 조율했다. 필요 시 집행부와 실무조정 회의를 반복하며 이견을 좁히는 과정도 병행됐다. 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 보조사업자가 모두 참석하는 공개 심사 방식도 유지했다. 예산소위 회의장을 언론에 개방하고 총 488개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 “투명한 심사 체계”를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유휴공간 문화재생 5억 원 △장애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19억 원 △책 생태계 활성화 12억 원 △관광객 편의 증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공연예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2025 G-ARTS 프리뷰 컨퍼런스’를 12월 3~4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내년 본격 추진될 G-ARTS 브랜드가 처음 공개되며, 공연장 네트워크 강화와 시·군 협력 구조 마련을 위한 주요 논의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기획 단계부터 협력·브랜딩·콘텐츠를 아우르는 구조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에는 호주·유럽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기반 축제의 글로벌 성장, 지속가능한 예술시장 전략, 공연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한다. 버지니아 하임 APAM 감독과 에마누엘 르죈 국제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4일에는 시·군 공연장 관계자 라운드테이블과 ‘경기 공연예술 어워즈 시민평가단’ 위촉식이 열리며, G-ARTS 브랜드 핵심 가치·정체성·2026년 추진계획이 공식 발표된다. 시민평가단은 전문가 중심 평가 체계의 한계를 보완해 공연예술 지원 시스템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는 모델로 소개된다. 해외 우수작도 소개된다. 2025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전회차 매진을 기록한 호주 서커스 작품 By a Thread가 처음 내한해 대극장에서 무료 공연을 선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민생과 복지를 외면한 정치 편향 예산”이라고 규탄하며 전면적인 재편성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도민 생존과 직결된 복지사업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하며 김동연 지사 도정 운영 전반을 강하게 비판했다. 기재위 소속 김정호·양우식·오창준·이석균·이성호·이혜원 의원은 예산안이 “이재명 전 지사 시절 확대된 현금성 포퓰리즘 정책의 답습”이라며 “정치적 성과 사업은 늘리고 복지 예산은 과도하게 삭감한 ‘이증도감(李增道減)’식 예산”이라고 주장했다. 삭감된 항목에는 결식아동 급식, 취약계층 복지 등 필수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경기도 재정 악화도 문제로 제기했다. 기금 융자와 지방채 발행 확대를 “빚 돌려막기 구조”라며 “지방채 1조 원 시대를 열려는 무책임한 예산 운영”이라고 비판했다. 도정의 의회 감시 회피도 도마에 올랐다. 비서실장과 정무라인의 운영위 행정사무감사 집단 불출석을 두고 “지방공무원법상 성실의무 위반”이라고 강조하며 김진경 의장에게 고발과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 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수석대표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을 조정해 민생·복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김동연 지사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필요성이 낮은 항목을 삭감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복지사업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여야 합의로 조성한 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개발기금 전출금 300억 원을 이번 본예산에서 일단 삭감하고 추경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대신 집행부가 당초 추경 편성 방침을 밝힌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취약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비, 무연고사망자 장례비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복원하도록 요구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민생·복지 예산은 도민의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의회 내 정책위원회와 상임위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절박한 현장의 요구가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년 대비 1조1825억 원 증가한 39조904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복지예산 대규모 삭감 및 일몰 조치가 논란을 낳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2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하고 일자리·반도체·탄소중립·생활환경 등 소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개선 과제와 후속 점검 방안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및 조례에 따라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위원회는 사업 기획부터 집행·평가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며 시민 불편을 줄이고 예산 낭비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경제산업국에는 농촌 청년 일자리 확대,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개선,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전통시장 유입 확대 등 균형 있는 지역경제 대책을 주문했다. 농림축산국에는 농산물 유통 관리 강화, 죽전휴게소 로컬푸드 매장 효율화, 먹거리위원회 운영 정상화, 학교급식센터 관내 업체 비중 확대, 축사 악취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 구축 등을 요구했다. 반도체경쟁력강화국에는 반도체 기초·실무 교육 체계 마련, 시민 교육 강화, 클러스터 투자 증가에 따른 추가 기부채납 검토, LNG 발전소 온실가스 대책, 송전선로 인근 보상안 마련 등을 지적했다. 미래도시기획국에는 경기 RE100 사업 구조 정비,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조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2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하며 주요 부서에 행정 신뢰도 강화와 시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시민소통, 감사·공보·미디어 기능, 조직 운영, 재정집행, 자치행정, 도시공사·공공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다수의 보완 과제를 지적했다. 위원회는 시민소통관에 부서 간 갈등·조정 민원 발생 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참여 플랫폼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감사관에는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강화, AI 기반 검증체계 확립, 지역 안배를 고려한 감사관 선발 등 청렴·감시 기능 보강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언론 광고비 집행의 효율성·적정성을 검토하고 재정 대비 광고비 비중이 높은 만큼 신중한 집행을 당부했다. 미디어담당관에는 용인FC·조아용 캐릭터 활용 방안 마련, SNS 위탁 운영 근거 정비, 조아용 유튜브 채널 콘텐츠 다양화와 참여 지표 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기획조정실에는 AI·빅데이터 기반 정책·조례 정비, QR코드 정책 안내 확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개선, 예산낭비신고센터 개편, 노후 전산장비 교체 등 보안 강화 조치를 요구했다. 자치행정국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