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했지만 결승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안세영(삼성생명)은 8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10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에게 세트스코어 0-2(15-21, 19-21)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이로써 안세영은 대회 2연패 달성에는 실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는 초반부터 접전이었다. 안세영은 첫 세트에서 왕즈이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밀리며 15-21로 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19점까지 추격하며 승부를 끌고 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19-21로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 위익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18-21, 21-12, 21-19)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결승에 나선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는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에게 0-2(18-21, 12-21)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남자복식 우승 1개와 여자단식, 여자복식 준우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정월대보름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화성시 오산동 중상1부지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이용운·이해남 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 세시풍속을 기념했다. 축제는 길놀이와 지신밟기 등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LED 쥐불놀이, 버나돌리기, 팽이치기, 널뛰기, 윷놀이, 딱지치기,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파이어 퍼포먼스와 함께 달집터로 이동해 점화를 시작으로 사구(四區) 통합 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소원지를 하늘로 띄우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배정수 의장은 “정월대보름은 공동체의 안녕과 상생을 다짐하는 우리 전통 문화”라며 “오늘 축제는 ‘함께 사는 도시 화성’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구 통합 달집태우기는 화성특례시가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돼 있음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시민들의 소망이 이뤄지고 희망과 번영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출범시키며 미래세대의 정책 참여 확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제9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열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화성시’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어린이·청소년 의원과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제안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제9대 의원 위촉장과 배지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보고 영상 상영과 상임위원회별 정책제안 9건 발표, ‘제9대 아동의원 포부 및 아동의원이 바라는 100만 화성’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38명 등 총 88명이 의원으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해당 의회는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인디시네마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지정되면서 경기도 내 전용 상영관이 4곳으로 늘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4일 수원 광교 롯데시네마 1관에 조성된 ‘경기인디시네마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독립영화전용관은 기존 ▲파주 헤이리시네마 ▲안산 명화극장 ▲성남 CGV오리에 이어 경기인디시네마관까지 총 4곳으로 확대됐다. 경기인디시네마관은 공공기관인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형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경기인디시네마관은 상업영화 중심의 상영 환경에서 벗어나 독립·예술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 영화를 상시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독립영화 87편을 상영했으며 관람객 1만1천806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독립영화전용관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 승인을 받아 운영되는 상영관으로, 연간 상영일수의 60% 이상을 독립영화로 편성해야 한다. 지정된 상영관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가금류 사육 농가의 축사 환경 개선과 방역 강화를 위해 26억7천만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시설 현대화와 방역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가금 및 기타가축 사육농가 지원사업’을 올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 장비 지원, 방역 물품 보급 등을 통해 가축 질병 예방과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도는 기후 변화에 따른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사 단열 지원을 강화한다. 차열페인트 도포와 우레탄 시공 등 단열 공사를 지원해 폭염과 혹한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폐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을 줄이고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개분무기와 축사 환기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 장비 지원도 확대한다. 방역 전용 운반차량과 폐사가축 처리기 등 방역 인프라를 보급해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의 농가 유입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료와 물 공급 장비, 온·습도 관리 장비, 환기 장치, 질병·위생 관리 장비 등 자동화 기계와 장비를 보급해 축산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법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이용이 늘면서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소아 응급진료체계가 확대되면서 관련 의료기관 이용이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곳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곳, 달빛어린이병원 41곳,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곳이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146곳 가운데 41곳이 경기도에 위치해 약 28%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소아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진료 실적도 증가했다. 2025년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는 129만6941건으로 전년 104만8878건보다 약 23% 늘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같은 기간 18만7502건에서 21만5690건으로 약 15% 증가했다. 중증 소아환자 치료를 위한 소아응급 책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오는 9월 열릴 ‘2026 안양청년축제’를 함께 기획할 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 안양시는 청년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6 안양청년축제’ 준비를 위해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이 주체가 돼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청년 중심 행사로,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선발된 기획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해단식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 기간 축제 주제 선정, 프로그램 기획, 홍보 전략 수립, 현장 운영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청년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서포터즈·청년단체 소속 청년 ▲안양시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장인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총 15명의 기획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가능하며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획단에게는 문화·축제 기획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는 ‘2026년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 치료나 건강검진으로 일을 쉬어야 하는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에게 일정 기간 유급병가 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노무제공자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방문강사, 건설기계조종사 등 18개 직종 종사자가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국가건강검진 1일과 입원 치료 최대 12일을 포함해 총 13일까지이며, 하루 9만1840원의 유급 보상이 지급된다. 신청은 검진 또는 입원 발생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모바일 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에 있는 수원시 노동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신청이 접수되면 심사를 거쳐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은 예산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신청사 1층에 설치된 스피드게이트와 시청과 연결된 통로 출입문 운영을 두고 시민 접근성과 공공청사 개방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수원시의회 신청사 1층 로비에는 여러 개의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돼 있다. 출입구 벽면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붙어 있지만 실제 출입은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 구조다. 로비에는 안내데스크와 함께 출입 통제 장치가 배치돼 있어 방문객은 일정 절차를 거쳐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또 수원시청과 의회를 잇는 연결통로 출입문에는 ‘시청사 출입시간 안내’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안내문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시간이 표시돼 있으며 방문인은 인터폰 호출과 방문 장소 확인 절차를 거쳐 출입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안내돼 있다. 수원시의회를 찾은 6일 오후 시청과 의회를 잇는 연결통로 문은 잠긴 상태였다. 공공청사 1층은 시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공간이자 민원 방문과 방청 등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하지만 스피드게이트 설치로 출입 절차가 추가되면서 공공청사 개방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행정기관과 의회를 잇는 연결통로가 잠겨 있는 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8건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정부 국정과제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연계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와 민생 안정 정책에 맞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선정됐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42건의 과제를 접수한 뒤 지역 현안 해결 가능성과 반복 민원 해소, 규제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8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 활동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 7개 언어 서비스 제공 ▲상권-지역연계 유용자원 순환체계 구축 ▲빌라 가꿈관리소 확대 추진 ▲‘교통약자의 발걸음을 잇다’ 스마트 보행지도 구축 ▲수원시 주민자치형 동평생학습센터 운영 ▲여권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구축 ▲‘물값의 정석’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체계 정비 등이다. 수원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모바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시민 174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스마트 보행지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