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이달 27일 전국 시행되는 통합돌봄에 맞춰 노인과 고령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일상생활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복약 관리 등 지역 특화 사업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와 내년을 통합돌봄 1단계 도입기로 보고,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과 고령 장애인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고양시가 추산한 우선관리 대상자는 2만9천여 명이다. 대상자 발굴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한 신청, 지역 밀착형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퇴원을 앞둔 시민에 대해서는 병원과 협력해 퇴원 전 단계부터 돌봄 개입에 나서기로 했다. 고양시는 통합돌봄 시행에 앞서 제도적 기반과 협력 체계도 갖췄다. 시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9월 ‘고양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유관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인력을 지정하고 직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기복지재단 전문 컨설팅과 다른 지방자치단체 방문 조사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삼평동 725번지 일원 시유지에 교육·문화·체육 기능을 갖춘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공모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삼평중학교와 ‘삼평동 725번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교육부가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 ‘2026년 1차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공사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지는 분당구 삼평동 725번지 일원 1만2152㎡ 규모의 시유지다. 시는 이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234억원을 들여 교육·문화·체육시설과 시민 휴식공간, 수영장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서에 담을 계획이다. 이 부지는 17년째 공터로 남아 있는 곳으로, 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조성해 공공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성남시는 인접한 삼평중학교의 학생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시설 활용 방안도 함께 반영하기로 했다. 학생 교육 지원과 주민 이용 기능을 함께 담아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유가와 물가 불안, 기업 애로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을 꾸리고 지역경제 점검과 분야별 대응에 나섰다. 성남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3일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는 임종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제상권과와 기후에너지과 등 5개 부서, 성남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생활물가, 유가, 수출입 애로 등 분야별 대응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총괄반은 생활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점검에 나선다. 공공요금은 동결하거나 인상 시기를 늦추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유가 대응도 강화한다. 시는 석유가격안정화 TF를 별도로 구성해 가짜 석유 불법 유통과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일 유가 동향과 수급 현황도 면밀히 살피기로 했다. 기업 지원 분야에서는 물류비 상승과 원자재 수급 차질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초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유엔 산하 지속가능교통 회의에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 차기 아시아 지역 포럼 개최 제안까지 받았다. 성남시에 따르면 신상진 시장은 16일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지역 회의 개회식과 특별발언에서 성남시의 인간 중심 미래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25개국 정부 대표를 비롯해 30개국에서 약 150명의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개회식에서 “성남시는 기술을 그 자체의 목적이 아니라 인간과 문화, 자연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발언에서는 성남시가 추진해 온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Human-Centered MaaS) 정책을 소개했다. 성남시는 도시 이동체계를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 온 정책 경험과 방향을 설명하며 자율주행, 보행환경, 생활형 교통서비스를 연계한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성남시 모빌리티 정책 홍보 영상도 함께 상영됐다. 영상에는 도심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과 보행 친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간정책회의에서 3기 신도시 입주에 앞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먼저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가 대응과 버스 노선 신설·증차 효과 등 민생 현안이 함께 보고됐고, 박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광명의 도시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6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는 먼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대응 상황이 보고됐다. 기획조정실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직원 30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관내 주유소 27곳을 점검한 결과, 가격표시판 순서 위반 1건을 현지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오피넷을 활용한 가격 모니터링과 전담 창구 운영, 불법행위 합동 단속 등을 이어가겠다고 보고했다. 같은 날 기준 광명지역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819원, 경유 1816원으로 집계됐다. 안전건설교통국은 재개발 지역 출퇴근 교통 혼잡 완화와 서울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 정책 효과를 설명했다. 시는 철산 재개발 지역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광명01번을 신설하고 증차했으며, 200번 노선 신설로 목동 이동 시간을 77분에서 50분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명7동 세토로 인근 혼잡 분산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한준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황대호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현직 경기도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한준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회견에서 “2018년 최연소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최연소 상임위원장까지 지난 8년 동안 과분한 성원을 받아왔다”며 “민주시민들과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헌신해 준 언론인들에게 다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정가에서 수원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았고, 대선 기간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황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깊은 성찰 끝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청년세대를 위해 힘을 보태는 길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수원시장과 경기도의원 3선 도전을 응원해 준 분들이 많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저의 불출마를 시작으로 계엄과 탄핵을 극복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현수 대표의원이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용인반도체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교통 문제 해소를 함께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1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 회복, 반도체산업단지 추진, 교통 인프라 개선,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의회 역사상 처음 진행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회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의회 기능이 강화되고 교섭단체 역할도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자영업자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은 예산 규모나 사업 수가 아니라 시민 부담이 실제로 얼마나 줄었는지로 평가돼야 한다”며 민생 정책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단발성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비 구조를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 확대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인반도체산업단지와 관련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을 결합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를 조성했다. 시흥시는 16일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조성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사업은 자전거길 상부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시민 편의시설과 경관 디자인을 함께 접목한 생활밀착형 재생에너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376번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초입 840m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약 761.6㎾ 규모의 디자인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섰다. 사업비는 약 17억 원으로 전액 민간 자본이 투입됐다. 시는 발전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이른바 ‘햇빛소득’을 시민 편익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쉼터와 자전거 공기주입기, 운동기구, 야간 경관조명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태양광 설치 방식과 달리 시화호의 물결과 갈매기 비상을 형상화한 웨이브형 디자인 태양광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LED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해 시화호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했다. 시는 이 공간이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과 휴식, 여가를 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관내 의료기관과 손잡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수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23개 병원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지역 의료기관은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연계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덕산병원, 윌스기념병원, 화홍병원 등 23개 병원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병원과 수원시는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홍보, 대상자 연계·의뢰, 지역사회 연계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에 대한 평가와 상담, 지역사회 연계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추진된다. 입원 치료 이후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일상 복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49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포함한 31건의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13건, 시장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7건, 의견 청취 2건, 예산안 2건, 보고 3건 등 모두 31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화성특례시민의 날과 시민 주간의 의미를 언급하며,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MARS 2026 컨퍼런스’가 화성특례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와 관련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된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과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제때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하고 책임 있는 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김종복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주제로, 화성특례시 내 학교 밖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