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1.1점을 기록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기초시의회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60점)와 청렴노력도(40점)를 합산해 산정한다. 전화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직무관계자,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식과 경험을 반영한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청렴체감도에서 71.3점, 청렴노력도에서 97.5점을 기록했다. 특히 청렴노력도는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10점 이상 높은 점수로, 반부패 정책의 실질적 추진 성과가 두드러졌다. 청렴체감도 분야에서는 알선·청탁 배제, 인사 개입 방지, 이해충돌 회피 의무 준수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활동과 예산·조직 운영의 투명성 역시 평균 이상으로 평가됐다.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방지 제도 구축,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 핵심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제도 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가압류에서 검찰 추징보전액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으로부터 총 5천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한 추징보전액 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많은 금액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2월 1일 김만배·남욱·정영학·유동규 등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가압류·가처분 14건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12건이 인용됐고, 1건은 기각, 1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인용 금액은 김만배 관련 3건 4100억 원, 남욱 관련 가처분 2건과 가압류 3건 420억 원, 정영학 3건 646억9천만 원, 유동규 1건 6억7천만 원이다. 성남시는 이번 가압류가 시기적으로도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만배와 남욱이 최근 법원에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한 상황에서, 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면 범죄수익이 은닉되거나 소멸될 가능성이 컸다는 설명이다. 다만 남욱의 차명 재산으로 판단한 역삼동 엔에스제이피엠 명의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약 400억 원)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서는 즉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함백산추모공원이 화장로 증설을 마무리하며 공공 장사서비스의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화성도시공사는 경기도 7개 지방자치단체(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가 공동 운영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 증설 사업을 지난 11월 30일 최종 완료했다. 장례 수요 증가에 따른 화장 대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으로 신규 화장로 5기가 추가 설치되면서,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는 기존 13기에서 18기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일평균 화장 가능 건수는 기존 55구에서 최대 80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함백산추모공원은 조성 단계부터 향후 증설을 고려해 공간을 확보해 둔 시설로, 이번 공사는 비교적 짧은 기간과 합리적인 예산으로 추진됐다. 공사 기간에도 시설 운영을 중단하지 않아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사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종합장사시설 운영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품격 있는 장례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공사현장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시민 안전 서비스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범죄예방 디자인을 마련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했다. 안양시는 상록지구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공사현장 2곳에 ‘방범시설물 안전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단순 차단 시설이 아닌 생활 속 안전 안내 매체로 활용한 것이다. 이번 디자인은 안양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논의를 통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시민이 일상에서 방범시설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사현장 가설울타리에 안전정책 정보를 담는 방식을 제안했다. 안양시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도시계획과, 스마트도시정보과, 안양만안경찰서,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가 참여해 수차례 협의를 거쳐 디자인을 확정했다. 가설울타리에는 ▲지능형 방범CCTV ▲비상벨 ▲스마트 스쿨존 ▲여성 안심 거울길 ▲공중화장실 안심시스템 ▲안전귀가 서비스 앱 등 안양시의 주요 안전정책과 서비스가 시각적으로 담겼다. 해당 디자인은 지난 3월 ‘안양시 공사용 가설울타리 설치기준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공식 반영됐으며, 이달 처음으로 실제 공사현장에 적용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은 범죄 취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 여성리더회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신·구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수원특례시 여성리더회는 23일 오전 수원 WI컨벤션에서 ‘21주년 송년회 및 총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11대 김미애 총회장이 취임했다. 제10대 김수민 총회장은 이날 이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리더회 회원과 지역 인사, 시민사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21년간 이어온 여성 리더십의 성과와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감사패 수여, 이임사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송년 오찬과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수민 총회장은 이임사에서 “여성리더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공동체”라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수원 여성리더회의 오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리더회가 시민 곁에서 신뢰받는 단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애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미애 회장은 “여성의 리더십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지역 봉사와 나눔, 연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풍도 관광 거점인 ‘풍도 바람꽃 관광안내소’를 개소하며 섬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풍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안내·전시·휴게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섬 관광의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안산시는 단원구 풍도동에 위치한 풍도관광안내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특산품 판매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으며, 주민 휴게공간과 함께 풍도의 역사·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전시월과 전시대를 마련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풍도의 문화와 자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안산시 주요 관광 정보 영상, 시정 홍보 영상도 상시 제공된다. 방문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첫 방문객도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 시는 풍도 등대를 리모델링해 ‘풍도섬 포토존’을 조성하고, 관광 안내판과 야생화단지 이정표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봄철 야생화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요 관람 지점을 수월하게 이동·감상할 수 있도록 동선을 보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광안내소 개소로 주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편리한 거점이 마련됐다”며 “풍도의 자연환경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내년 1월부터 어린이·청소년 교통비를 연 최대 32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교통비 부담을 줄여 이동권을 보장하고, 통학·일상 이동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안산시는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내년 1월부터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관련 조례를 공포한 데 이어, 현재 전산시스템 구축 등 막바지 준비를 진행 중이다. 지원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우선 대상은 관내 6세 이상 18세 이하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이며, 향후 사업 성과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플랫폼과 연계해 운영된다. 경기도 지원금 연 최대 24만 원을 모두 사용하면, 안산시가 추가로 연 최대 8만 원을 지원해 총 3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교통비 지원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경기도 교통비를 신청하면 안산시 추가 지원이 자동 연계된다. 이미 경기도 플랫폼에 가입해 신청한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기존 신청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비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공영주차장 정보를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 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 목적지를 검색하면 인근 주차장의 빈자리까지 실시간 안내하는 방식으로, 도심 주차 편의 개선과 교통 혼잡 완화가 기대된다.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현대오토에버와 간담회를 열고 ‘내비게이션 연계 공영주차장 스마트 안내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차장 서비스 구조, 데이터 수집·연계 방식, 시범 대상지 선정, 운영·관리 방안과 향후 확대 가능성 등을 협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가용면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차 탐색 시간을 줄여 불필요한 순환 주행을 감소시키고, 주차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노린다. 안산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운영 데이터 제공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성과 분석을 거쳐 단계적 확대·상용화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현대오토에버는 내비게이션·모빌리티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체감도를 높이는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마트 주차 안내가 도입되면 주차 혼잡 완화와 교통 흐름 개선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첨단산업과 교통 혁신을 축으로 도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며 자족형 미래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경제자유구역 추진, 환상형 첨단클러스터 조성,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회복을 병행하며 성장 동력과 기반을 동시에 다졌다는 평가다. 수원시는 올해 서수원 권역 3.3㎢를 중심으로 한 수원경제자유구역 구상을 본격화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며 첫 관문을 통과했고, 시민계획단 토론과 전담 추진단 구성, 투자 유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내년 말 지정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지향하는 연구개발 거점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축이 될 환상형 혁신클러스터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권선구 입북동 일원의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12년 만에 본궤도에 올라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예고됐고, 탑동이노베이션밸리는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북수원·우만 테크노밸리까지 연계해 첨단산업 거점을 환상형으로 구축하는 전략이다. 구도심 재도약의 신호탄도 켜졌다. 영화 문화관광지구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며 국비·도비를 포함한 대규모 투자가 확정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핫팩 자판기 사업 ‘군포 핫뜨거’가 운영 첫날 전 지점 100% 소진을 기록하며 겨울철 한파 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 핫뜨거’는 12월 22일 운영을 시작해 산본 로데오거리와 금정역 앞, 당정근린공원 등 설치된 3개소에서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특히 산본 로데오거리 지점은 개시 3시간 만에 완판돼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스마트 자판기로 핫팩을 무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1인 1일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으로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야간과 새벽에도 이용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추운 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체감 효과가 크다”, “출근길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여름철 폭염 대응으로 호응을 얻은 ‘군포 얼음땡’의 연장선으로 보고, 사계절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 모델로 확대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첫날 이용률을 통해 겨울철 생활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물량과 운영 방식을 탄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