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이 사업의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중소기업이다. 시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나머지 10%는 신청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설치 법정기한(2025년 6월 30일)이 도래하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의무 설치 기간 내 사물인터넷을 조기에 부착할 수 있도록 IoT 미부착 사업장 253곳에 사전 안내 공문을 송부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보내면 된다. 진흥원 측은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 지난 7월 체납법인 A는 고가차량인 포르쉐를 소유하는 등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2400만원을 체납중이었다. 시 체납기동팀은 수 차례 현장을 방문·수색해 포르쉐 차량을 발견하고 압류봉표 등을 부착해 체납금 전액 2400만원을 징수했다. ## 체납기동팀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청 광역체납팀과 건설기계 체납자 합동수색에 나섰다. 지입사를 찾아 덤프트럭 소유자인 체납자 B씨의 장비 거래 내역 등을 입수해 세금계산서와 관련 서류들로 압박하자 B씨는 결국 체납액 1400만원을 완납했다. 시는 고가 장비를 보유한 건설기계 소유 체납자 조사·공매 등의 방법으로 총 8천여만원을 징수했다. ### 체납기동팀은 가택수색에서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양주 등 102점을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에 공매 물건으로 넘겨 롤렉스 시계는 최고가인 710만원에 처분하는 등 총 4700만원 가량을 매각 처리해 체납액에 충당했다. #### 체납기동팀은 고액·장기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강화해 12년째 체납중인 C씨 자택에서 발견한 현금 다발 1500만원을 즉시 충당 처리했다. 용인특례시는 올 한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과 함께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폭설로 피해입은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 농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앞서 11월 29일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본 처인구 남사읍 농가 3곳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선 중앙정부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일 이상일 시장과 이한경 차관은 신속한 복구와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쳬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긴밀히 소통하는 등 공조체제를 적극 가동하기로 했다. 이 시장과 이 차관이 방문한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화훼단지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하우스 22동 약 9940㎡가 피해를 입었다. 시는 해당 하우스 농가의 피해 금액은 약 13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시장과 이 차관을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피해 규모를 속히 확인해서 피해가 큰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번 폭설로 피해가 큰 남사, 원삼, 백암 일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피해를 신속하게 파악해 복구를 돕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지난 27~28일의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처인구 남사읍 농가 3곳을 찾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와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먼저 처인구 남사읍 봉명리의 한 육계 농장을 찾았다. 8개 계사에서 4만 마리의 육계를 사육하던 이 농가는 이번 폭설로 7개 계사에 3만 3000마리가(3억 8000만원 상당)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는 “눈으로 주저앉은 계사를 다 치우는 것도 문제인데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 또한 큰 문제”라며 “시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마음이 너무 아프실텐데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도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와 보상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추가 피해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피해 집계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의 한 화훼 농장을 방문했다. 이 농장은 하우스 22동 9940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2024년 11월 28일 안성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용 행정봉투를 제작, 관내 공공기관(세정과/차량등록사업소/15개 읍·면·동)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 분쟁을 방지하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국가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이번 행정봉투 제작은 시민들에게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홍보용 행정봉투는 관내 각 공공기관에 비치되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각종 서류를 수령하거나 제출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용도로 디자인되었다. 특히, 봉투의 디자인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간단한 관련 정보가 담겨 있어, 서류를 담아가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업에 대해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적재조사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농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토양개량제를 신청·접수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6년~2028년 공급 전체물량(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을 신청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무상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된다. 지금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2026년) 안성1·2·3동,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2027년)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공도읍, ▲(2028년)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를 공급받고자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또는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경작하고 있는 농지는 화학비료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토양 산성화로 인해 작물생육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오는 12월 12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성시 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학생, 학부모, 안성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성시 교육현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김문희 한경국립대 교수와 김영학 시화나래중 수석교사 (前 오산교육재단 교육정책실장)이 교육정책 전문가로 주제 발표를 하고, 학생, 학부모, 학교장, 교육 공무원 등 교육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성시의 특성에 맞는 교육발전 비전, 목표, 전략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25개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하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 된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 시상을 하게 되었다. 이로써 안성시는 지난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Ⅰ그룹 1위)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관리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6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리용량별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7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리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2차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는 폭기조 개선공사,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 방류수질 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하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6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최고의 성과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공공행정 분야의 대표적 평가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다. 안성시는 11개 지자체와 함께 Ⅲ그룹에 속해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안성시는 총 105개 평가지표 중 단 2개를 제외한 103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안성시는 일자리·보건복지·재난안전·환경 분야를 포함한 다수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산재예방활동 활성화 추진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등이다. 안성시는 오는 12월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상 사업비)를 받게 된다. 상 사업비는 평가 준비와 대응에 노력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내년 평가 대응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 안성시 목표 달성 체계 구축 안성시는 내부 성과관리체계와 시군종합평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제12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HERE,RO’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수지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을 위해 8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홀로 어르신 가정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도 올해 처음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예산을 더 세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13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내년에는 60개소의 스마트경로당을 만들고, 키오스크사용법처럼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 있는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힘을 더해주면 어르신을 위한 정책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서는 어르신 복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사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용인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