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ARIRANG’이 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고양 공연은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투어의 출발점으로, 공연 전부터 고양종합운동장 일대에는 국내외 팬들이 몰리며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람객들은 우산과 우비를 갖춘 채 공연장 주변과 인근 도로, 상가 일대까지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렸다. 현장에는 공연명 ‘BTS WORLD TOUR ARIRANG’이 적힌 대형 배너와 출입 동선 안내판이 설치됐고,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관람객 이동을 관리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BTS가 군 복무 공백기를 마친 뒤 완전체로 선보이는 대형 월드투어의 시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SK아트리움이 도서관 회원에게 30% 특별할인을 제공하며 4~5월 기획공연 4편을 잇달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할인 대상은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예매하는 도서관 회원이며, 할인율은 30%다. 이번 할인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수원SK아트리움은 책을 가까이하는 시민들이 공연장에서도 문화예술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봄 시즌 공연 4편을 준비했다. 첫 공연은 4월 25일 무대에 오르는 연극 ‘나의 아저씨’다.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삶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서로를 통해 위로를 얻는 과정을 그린다. 수원SK아트리움은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휴먼드라마로 소개했다. 4월 29일에는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Ⅵ’가 관객을 맞는다. 수원SK아트리움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이 시리즈는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콘서트 형식이다. 올해는 ‘200년 미술사, 조선에서 유럽까지의 거장들의 공감각적 여정’을 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관객을 겨냥한 쇼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오는 5월 3일과 5일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으로 쇼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SAMG엔터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즌 6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뮤지컬상을 받은 <사랑의 하츄핑> 제작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앞선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용인 관객과 만난다. 재단은 작품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 구성과 무대 연출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무대 연출에는 전작에 이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총감독이 참여한다. 재단은 캐릭터 개성을 살린 움직임과 정교한 퍼펫 오브제, 다양한 시각효과를 더해 아이들이 작품 속 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고 전했다. 공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목감권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목감하우스콘서트’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이어간다. 첫 무대는 4월 18일 열리는 야외 피크닉 콘서트로 꾸며진다. 시흥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목감하우스콘서트’를 운영한다. 이 공연은 원도심 지역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생활권 중심 공연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연이 주는 즐거움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폭이 넓어지면서 공연도 매달 수요일이나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시는 연령과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청년층,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공연은 4월 18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로 문을 연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공연을 목감 산현공원에서 다시 선보이는 자리다. 공연에는 버블 아티스트 최강보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이 참여한다. 시는 누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5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 Ⅷ - 베토벤 운명’을 선보인다. 베토벤과 베르디의 대표곡을 앞세운 이번 무대는 가혹한 운명을 넘어서는 인간의 의지와 승리를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6년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첫 공연으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운명’을 부제로 내걸고 베토벤과 베르디의 명곡을 중심으로 꾸민다. 삶의 고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길을 열어가는 인간의 의지를 클래식 음악으로 전하는 데 무게를 뒀다. 공연의 문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 연다. 장중한 선율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공연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세계 여러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한 라쉬코프스키가 화려한 기교와 서정적인 해석을 더해 깊이 있는 무대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뮤지컬과 발레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두 공연 모두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전석 1만 원에 운영된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2일과 3일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5월 9일과 10일 ‘동화 속에 피어나는 발레 – 꿈을 춤추다’를 차례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공연을 보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낮춘 점이 반영됐다. 먼저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는 5월 2일과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마루홀 무대에 오른다. 유설화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바탕으로 만든 가족뮤지컬로, 익숙한 동화 ‘토끼와 거북이’ 뒷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린이 관객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채로운 무대를, 부모 세대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어 5월 9일 오후 3시와 6시,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동화 속에 피어나는 발레 – 꿈을 춤추다’가 열린다. 이 공연은 ‘신데렐라’와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한 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이 4일부터 상설공연 ‘안성남사당 곰뱅이텄다’를 시작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안성시는 이번 공연이 전통 장터의 활기와 남사당놀이의 역동성을 무대에 담아낸 참여형 상설공연이라고 밝혔다. 풍물을 중심으로 버나와 살판, 어름 등 남사당놀이 주요 종목을 엮어 구성했으며, 관객이 전통 연희의 흥과 호흡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안성남사당 곰뱅이텄다’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구성과 현장감 있는 연출에 무게를 뒀다. 안성시는 남사당놀이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전통공연이 현대 관객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무대라는 점도 함께 내세웠다.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전통 연희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상설공연도 안성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의 하나로 꾸려 지역 문화에 활력을 더하고 관광객 발길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세부 일정과 관람 안내는 안성시 홈페이지나 관련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4월 한 달 동안 가족극과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예술단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고르게 편성하며 봄 시즌 관객 맞이에 나선다. 경기아트센터는 1일 4월 공연 일정을 공개하고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 관객을 겨냥한 해외 화제작부터 국내 정상급 연주자가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 대중성을 갖춘 뮤지컬과 콘서트, 예술단 기획공연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이번 일정 가운데 가장 먼저 관심을 모으는 작품은 24일부터 26일까지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가족극 ‘Please Right Back’이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배우의 라이브 연기가 결합된 형식으로 꾸며진다. 그래픽노블을 연상시키는 영상 위에 배우의 움직임과 음악이 더해지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조다. 가족과 관계, 기억을 중심으로 한 서사를 담아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외 공연계에서 주목받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공연은 4월 중순 이후 집중 배치됐다. 17일 대극장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라흐마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무용단이 오는 4월 경기국악원에서 올해 첫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단원들의 홀춤을 중심으로 한국 춤의 전통성과 예술적 결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경기아트센터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과 11일 오후 4시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춤의 정경, The Body Writes: 춤_이음’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용단의 2026년 첫 기획공연이다. 무대는 단원 개개인의 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18명의 단원이 참여해 각자의 해석과 표현으로 한국 춤의 깊이를 풀어낸다. 공연 작품은 훈령무, 동래학춤, 산조춤, 장고춤, 태평무, 사랑가, 진쇠춤, 소고춤 등 8편이다. 전통춤과 신무용 계열의 작품을 함께 배치해 한국 춤이 지닌 절제된 미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한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틀 동안 같은 작품을 올리되, 출연 무용수를 달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춤이라도 무용수에 따라 호흡과 움직임의 밀도, 해석의 결이 달라지는 점을 관객이 비교하며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에는 라이브 연주도 함께한다. 장구와 아쟁 등 전문 연주자가 참여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주목받은 영국 극단 1927의 작품 ‘Please Right Back’을 오는 4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이자 아시아 초연이다. 경기아트센터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가족극 ‘Please Right Back’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1시와 6시, 26일 오후 3시 등 모두 4차례 열린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결합한 형식의 공연이다. 그래픽노블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 위에 배우의 연기와 음악, 춤을 더해 독특한 무대 언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 ‘미스터 E’가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축으로 전개된다. 편지 속 이야기가 노래와 춤, 애니메이션과 함께 무대 위에 펼쳐지며 아이들이 아버지의 상상력을 따라가는 여정을 그린다. 경기아트센터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를 통해 가족과 상상력의 의미를 풀어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을 만든 영국 극단 1927은 애니메이션과 연극을 결합한 공연 형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