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유‧아동을 위한 신년 맞이 음악 축제를 연다. 가야금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로 K-컬처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월 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키즈인비또’는 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용인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하나로, 새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야금과 클래식 악기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K-컬처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네 개의 관람 포인트로 구성된다. ‘K-컬처의 시작’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중 ‘행진곡’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K-리듬’에서는 ‘까치까치 설날은’, ‘산토끼’ 등 친숙한 곡을 세마치·자진모리 장단으로 체험하며 흥을 느끼는 시간이다. ‘K-판타지 사운드’에서는 가야금과 카운터테너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리랑’으로 우리 소리의 정서를 전하고, 마지막 ‘K-컬처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장단과 선율을 모아 웅장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조성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오는 1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다채로운 기념공연을 개최하며 시민과의 첫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하는 거점 공연장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지난해 12월 27일 금난새 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갈라 콘서트’로 첫 무대를 열었으며, 12월 31일에는 시민과 함께한 ‘제야 콘서트’를 통해 개관을 공식화했다. 특히 개관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전등 점등식을 진행하는 등 화성예술의전당이 공동체 문화공간임을 강조했다. 기념 공연은 뮤지컬 오케스트라 The M.C.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장 음향과 무대환경에 대한 시민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구성은 화성예술의전당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백영미 화성시 문화관광국장은 “화성예술의전당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인구 106만 대도시에 걸맞은 핵심 문화 인프라로 기능해야 한다”며 “생활권 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2026년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1월 10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포디움에 오르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김선욱의 호흡, 그리고 선우예권과의 재회 무대로 관심을 모은다. 프로그램은 레스피기가 편곡한 바흐의 코랄 전주곡으로 문을 열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으로 이어진다.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은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어우러진 대표작으로, 선우예권의 깊이 있는 해석이 기대된다. 2부에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어둠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서사로 신년의 의미를 더한다. 이 곡은 경기필의 대표 레퍼토리로, 국내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클래식의 힘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며,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과 장애인, 다자녀가정, 임산부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거북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2026 아이스 판타지 버스킹 인 거북섬’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연말 열린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의 분위기를 잇는 후속 문화 프로그램으로,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스케이트장과 연계해 겨울 레저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로비에서 열린다. 1부 공연과 휴식 시간을 거쳐 2부 공연이 이어지는 구성이다. 무대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시 제7기 문화홍보대사가 참여한다. 첫 공연에서는 전통예술단의 기악·연희 무대와 합창단의 대중적인 합창곡이 관객을 만난다. 이후 회차에서는 전통예술, 합창, 마술과 밴드 공연이 교차 편성돼 매회 다른 조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시흥시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1일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제야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에 기여한 LH 관계자 등 5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은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개관의 의미와 문화도시 화성의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 대표 등 주요 내빈 5명이 개관 기념 전등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개관을 상징적으로 선언했다. 본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이 참여해 무대를 이끌었다.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민경아, 에녹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대표 뮤지컬 명곡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용주사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제야 타종행사’가 생중계돼, 관객들이 공연장 안에서 새해 첫 순간을 함께 맞이하도록 구성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년 하반기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트리엔날레 ‘APAP8(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을 총괄할 예술감독 공모가 시작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2월 29일부터 제8회 APAP를 이끌 예술감독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모 마감은 2026년 1월 18일 자정이다. 이번 APAP8은 ‘공공’과 ‘AI(인공지능)’를 키워드로 내세운다. 기술과 예술의 융합, 시민 참여 확대,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밀착형 공공예술 구현이 중점 과제로 제시됐다. 선정된 예술감독은 주제 기획을 포함해 작가 선정, 작품 제작·설치, 예산 운영, 시민 프로그램 등 프로젝트 전반을 책임진다. 지원자는 관련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공공’과 ‘AI’를 반영한 사업계획 발표자료(PT)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후보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29일 발표된다. 선정된 감독은 APAP8의 전 과정을 이끌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APAP는 도시 전체를 미술관으로 바꿔온 안양의 대표 문화 자산”이라며 “미래적 상상력으로 도시와 예술을 연결할 창의적인 기획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