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공공 공연장과 전문 공연예술단체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참여 단체 공모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 공연예술단체가 상주하며 창작과 공연, 관객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지역 공연장 활성화,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2026년 지원 규모는 단체당 최소 7천만 원에서 최대 1억3천만 원 수준이다. 사업은 ▲일반형(7천만~9천만 원 미만) ▲크라우드 펀딩형(9천만~1억3천만 원 미만)으로 구분된다. 크라우드 펀딩형의 경우 목표액 달성 시 목표 금액의 50%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 경력을 갖추고 경기도 내 공공 공연장과 상주 협약을 체결한 단체다. 공연장은 상주 공간을 확보하고 단체 운영이 가능한 도내 공공 공연장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기도 공연 유통 플랫폼인 G아트마켓과 G아트어워즈 연계 지원이 새롭게 도입됐다. 상주단체 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방탄소년단의 2026년 대규모 월드투어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막을 올린다. 고양특례시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월드투어의 첫 공연지로 고양종합운동장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와 제이홉 앙코르 콘서트, 진의 첫 팬콘서트를 잇달아 유치하며 공연·전시·체험이 결합된 도심형 한류 콘텐츠 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관광정보센터 일대에 조성된 대형 포토존과 환영 메시지는 전 세계 팬들의 방문을 이끌며 도시 인지도를 높였다. 이 같은 성과와 운영 경험이 2026년 월드투어 출발지 선정의 핵심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대규모 관객 수용이 가능한 경기장 인프라, 우수한 교통 접근성, 범기관 협업에 기반한 안전 관리 체계, 행사 전후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 역량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고양시는 공연 기간 도시 전역에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팬들의 체류와 참여를 확대하고, 국제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방문의해’를 기점으로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 수원화성 3대 축제의 글로벌화, 무장애 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 문화예술과 체육의 확산 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복지의 선순환 체계도 본격 추진한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맞아 ‘방문의 해’를 지정하고,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수원화성미디어아트 등 3대 축제를 K-컬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한다. 2025년 112만 명이 찾은 3대 축제 관광객을 2026년 30% 이상 늘리는 것이 목표다. 관광약자와 외국인까지 아우르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도 시작한다. 국비 포함 총 85억 원이 투입돼 수원화성~광교~서수원권 전역에 이동 편의, 관광 인프라 개선이 병행된다. 관광특구 진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해 지속가능한 수원형 관광 모델을 구체화한다. 문화예술 분야는 공원·전통시장 등 일상 공간에 공연존을 확대하고, 연극·발레·재즈 등 대형 축제와 시민예술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화성행궁 활용 프로그램, 국가유산 기능장 육성, 종교문화 행사도 시민 화합형 콘텐츠로 연계할 계획이다. 체육 분야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기존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전면 개편하고 사업명을 ‘2026 용인 예술 창작 지원’으로 바꿔 새롭게 추진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행정 중심의 지원 구조를 창작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 예술인의 실제 작업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사업은 지난 6일 공고됐으며,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6억400만 원의 예산을 사업 유형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재단은 특정 장르 위주의 지원과 복잡한 신청·정산 절차 등 기존 제도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 방식을 전면 재설계했다. 예술인이 행정 부담에서 벗어나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단이 보유한 공연장과 전시장, 연습실 등 시설·공간을 연계한 기획형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지역 간 문화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시 외곽과 농촌지역, 소규모 마을, 산업단지, 복지시설 등 생활권 중심의 예술 거점 발굴과 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기존 정산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문학 공모전을 새로 도입한다. 시상금 형태의 지원으로 관내 우수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문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유‧아동을 위한 신년 맞이 음악 축제를 연다. 가야금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로 K-컬처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월 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키즈인비또’는 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용인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하나로, 새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야금과 클래식 악기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K-컬처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네 개의 관람 포인트로 구성된다. ‘K-컬처의 시작’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중 ‘행진곡’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K-리듬’에서는 ‘까치까치 설날은’, ‘산토끼’ 등 친숙한 곡을 세마치·자진모리 장단으로 체험하며 흥을 느끼는 시간이다. ‘K-판타지 사운드’에서는 가야금과 카운터테너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리랑’으로 우리 소리의 정서를 전하고, 마지막 ‘K-컬처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장단과 선율을 모아 웅장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조성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오는 1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다채로운 기념공연을 개최하며 시민과의 첫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하는 거점 공연장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지난해 12월 27일 금난새 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갈라 콘서트’로 첫 무대를 열었으며, 12월 31일에는 시민과 함께한 ‘제야 콘서트’를 통해 개관을 공식화했다. 특히 개관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전등 점등식을 진행하는 등 화성예술의전당이 공동체 문화공간임을 강조했다. 기념 공연은 뮤지컬 오케스트라 The M.C.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장 음향과 무대환경에 대한 시민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구성은 화성예술의전당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백영미 화성시 문화관광국장은 “화성예술의전당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인구 106만 대도시에 걸맞은 핵심 문화 인프라로 기능해야 한다”며 “생활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