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35세부터 59세까지 미취업 여성 300명을 선발해 구직활동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경력보유여성을 포함한 도내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과 육아, 돌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현재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여성에게 구직활동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후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35세부터 59세까지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자는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선발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함께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득구간과 미취업 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반영한 평가와 함께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심사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뽑는다. 선정 결과는 6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취업이나 창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금은 학원비와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에 대응해 관내 주유소를 상대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주유소 현장 점검단이 영통구 동수원 톨게이트 인근 주유소를 찾아 석유제품 판매 실태와 가격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이 직접 참여했다. 점검단은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살피고, 주유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시는 최근 자원 안보 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석유제품 수급 불안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공정한 유통 질서를 유지하고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석유판매업 등록증 게시 여부 등 기본사항을 비롯해 최고가격제 이행 실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정품·정량 판매 여부, 거래상황기록부 작성과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가격 표시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와 판매 과정에서 정량 기준이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거래기록 작성 여부와 각종 운영 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살폈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품·정량 판매를 철저히 지켜달라”며 “국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2026 뷰티썸 수원’ 참가기업 모집에 나서며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는 ‘2026 뷰티썸 수원’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6)’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100개 기업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모두 3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뷰티 산업의 최신 흐름과 기술,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올해 행사는 ‘소재에서 시작되는 브랜드 결정(FROM MATERIALS TO DECISIONS)’을 내세웠다. 첨단 연구·개발 기반의 혁신 소재와 기술부터 유망 브랜드까지 뷰티 산업 전반을 폭넓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참가 대상은 원료·소재, 화장품 완제품, 뷰티테크, 디바이스, 헤어·네일, 이너뷰티, 향기, 패키징 등 뷰티 산업 관련 전 분야 기업이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등 완제품 분야 기업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일자리 2만5789개를 발굴·창출하는 내용의 일자리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계층별 맞춤 지원과 반도체 중심 산업 육성을 함께 추진한다. 용인특례시는 ‘2026년 일자리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보다 578개 늘어난 2만5789개의 일자리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행복 일자리 도시, 용인’을 내걸고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일자리 정책을 편다. 4대 추진 전략은 일자리 인프라 강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지역특화 주력산업 일자리 조성이다. 우선 구인·구직 수급 불균형을 줄이고 지역 고용서비스 기능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인프라를 확충한다.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상담과 직업교육, 수시·정기 채용행사를 수요자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세대별·계층별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지원도 이어간다.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재설계 지원을 비롯해 어르신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자활근로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층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인공지능(AI) 활용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청년 인턴, 대학생 행정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화물 운송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예산을 38억원 가까이 늘렸다. 용인특례시는 15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 유가보조금 예산 37억95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예산은 기존 246억3300만원에서 284억2800만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화물 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 증액도 이런 현장 상황을 반영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지역 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 약 1만1700명에게 지급된다. 지원 항목은 ‘유류세 연동보조금’과 ‘경유가 연동보조금’이다. 유류세 연동보조금은 현재 유류세액 가운데 2001년 6월 당시 유류세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유가 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1ℓ당 1700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의 70%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추경 편성이 지역 물류산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가 상승 국면에서 화물차주의 경영 부담을 덜고, 물류 흐름을 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중동 전쟁 여파로 원자재값과 물류비 부담이 커진 도내 농업인과 농식품 업체를 돕기 위해 포장재 지원과 저리대출을 포함한 39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시행한다. 경기도는 중동 전쟁에 따른 농어업 분야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농업경영체와 농식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모두 39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일부터 농어업 분야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현장 상황을 점검해 왔다. 그 결과 포장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농산물 생산·유통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선제 지원에 나섰다. 우선 도는 40억원을 들여 포장재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출 농식품 포장재, 도매시장 출하용 포장재,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산물 포장재, 로컬푸드 포장재 등 4개 분야다. 도는 이번 지원이 수출 경쟁력 유지뿐 아니라 신선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비 부담을 줄여 농업경영체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는 이미 가격 상승 부담이 현실화하고 있다. 양희종 안성인삼농협 조합장은 “중동 전쟁 여파로 수출용 파우치 등 포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가 세교3신도시에 인공지능 허브를 유치해 산업과 연구, 주거와 여가가 어우러진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나섰다. 오산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한국 유치 기조에 발맞춰 세교3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세교3신도시를 비롯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세교1 터미널부지 복합개발 프로젝트 등에 AI 첨단산업과 연구센터를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산을 직주락이 어우러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놨다. 오산시는 글로벌 AI 허브를 AI 기술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국제 거점이자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좌우할 컨트롤타워 성격의 공간으로 보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오산에 산업과 연구, 힐링이 어우러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나아갈 기회가 왔다”며 “수도권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인 오산이 지정학적 측면에서도 AI 허브 유치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파를 떠나 정부와 국회 등과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정부와 정치권의 움직임도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보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오는 23일 시청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40개 기업과 함께 235명 채용에 나선다. 성남시는 4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6 성남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를 비롯해 ㈜디에스피, ㈜블레스모터스, 엠에스티씨, 파리크라상, ㈜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등 4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모두 23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과 모집 직종 등 세부 내용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에는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취업특강도 열린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가 ‘AI 활용, 취업 성공의 지름길’을 주제로 미래 기술 흐름과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는 AI 기반 취업 준비 전략을 소개한다.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생애설계, 전직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분야 컨설팅을 제공해 구직자의 고용안정과 재취업 준비를 돕는다. 진로성향검사와 AI 기반 심층면접 체험도 운영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올해 556억 원을 들여 12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1만6965개를 만들겠다는 연간 고용계획을 내놨다. 광명시는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 안정을 겨냥한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향인 미래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맞춰 올해 전체 사업 규모를 123개로 편성했다. 총사업비는 556억 원이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6천462개, 직업능력개발훈련 2949건, 고용서비스와 고용장려금 5656건, 창업지원 230건, 거버넌스·기타 인프라 1668개를 각각 추진한다. 고용지표도 함께 제시했다. 시는 올해 고용률 68%, 취업자 수 15만43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6만9280명을 공시했다. 올해 일자리 정책은 네 갈래 전략을 중심에 뒀다.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ESG 기반 일자리 확대가 핵심 축이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넓히고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고용지원, 취약계층 역량별 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판교와 시흥, 부천, 하남, 의정부, 성남일반산단 등 6개 AI 클러스터 거점을 연결하는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공동사업과 기업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는 9일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협의회’를 열고 거점 간 협력 방식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와 시군, 운영기관, 앵커기관, 입주·멤버십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구성과 역할 분담을 정하고, 거점 간 협업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도는 6개 거점의 기술과 인프라, 기업 수요를 연결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하게 됐다. 경기도는 각 클러스터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단계를 넘어, 앵커기관과 스타트업,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계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판교 클러스터 앵커기관들도 협업 과제를 내놨다. 시스코는 네트워크·보안 인프라 분야, 엔닷라이트는 피지컬 AI 솔루션 분야,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은 AI 원천기술 분야 협업 과제를 각각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들 공동과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결하고, 거점 간 네트워킹과 후속 협업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