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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시 '경기도체육대회 2024파주' 배드민턴, 경기도 최강에 올라

2019년 이후 5년 만에 배드민턴 종합 1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024파주' 사전 경기로 열린 배드민턴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안산시에서 남자 팀 우승, 여자 팀 3위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5년 만이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파주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에서 성남시를 세트스코어 3 :  1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1단식, 2단식, 1복식, 2복식, 3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1단식은 수원시가 가져왔다. 2단식은 성남시가 가져갔다. 지난해 우승팀인 성남시와의 결승전은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3번째 게임인 1복식에서 수원시는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수원시는 성남시를 거세게 몰아부쳤다. 결국 수원시가 남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15시군이 참가한 배드민턴에서 1부리그에서 8강부터 준결승까지 세트세코어 3 : 0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결승전에서 단 1세트만 상대팀에게 내주었다.

 

여자 일반부 경기에 출천한 수원시는 준결승까지 단 1세트만 내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수원시는 시흥시에 3 : 0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렸다. 

 

남자 일반부와 여자 일반부 점수를 합계한 결과 수원시가 5년여 만에 배드민턴에서 경기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 협회장은 "5년 만에 남녀 점수합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기쁘다는 말 이외에 표현할 말이 없다"며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아낌없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준 수원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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