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명인중학교(교장 김영숙)는 학생들이 평소 좋아하던 가수 (여자)아이들 ‘민니’가 3월 29일 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학생들과 일일교사로 음악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가수 ‘민니’와의 음악수업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들 ‘민니’와 함께 음악수업을 함께하고 싶다고 유튜브 웹 예능 ‘최애티처’에 신청하여 이루어졌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가수 ‘민니’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음악수업 ▲급식 체험 ▲학습·진로 관련 1:1 퍼스널 티칭의 순서로 학생들과 함께했다.

학생들은 평소 좋아하던 가수가 깜짝 방문하여 음악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환호성을 질렀고, 수업 시간 내내 일일교사 ‘민니’의 이야기에 몰입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 시간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해 줬다.

명인중학교 권규리 학생은 “많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들 ‘민니’가 우리 학교를 방문하여 함께 수업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서 신청하였는데, 실제로 이루어져서 꿈만 같은 하루였다. 앞으로 공부하면서 지칠 때, 오늘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되새기면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

김영숙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학창 시절의 좋은 추억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명인중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 ‘최애티처’는 4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