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역 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듣고 기업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염태영 국회의원과 지난 21일 비비테크, 그리코, 정안을 차례로 찾았다. 반도체 설비와 친환경 소재, 식품 제조 분야 기업들이다. 두 사람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경영 과정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한 의견을 관계부서와 검토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사업을 연결할 계획이다.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찾는다.
향남읍 비비테크는 반도체 공정용 배관의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맡는 전문기업이다. 공정 자동화와 특수배관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클린룸, 이차전지 드라이룸,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팔탄면 그리코는 남는 쌀과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 소재와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학교급식 부산물 활용 실증사업 협약을 맺었다. 무신사와는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고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봉담읍 정안은 초콜릿 전문 제조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카카올라’를 운영한다. 다른 브랜드의 제품도 생산하며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과 중국 수출 등으로 국내외 판매처를 늘리고 있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고, 지역 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