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트램 1단계 사업의 우선시공분을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본공사는 실시설계와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8월 시작할 예정이다.
6일 화성시에 따르면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지난 4일 기술제안서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도서를 제출했다. 시가 제시한 연내 착공 일정을 진행하려면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적격 심의와 계약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31.55㎞ 구간에 정거장 33곳과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본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53개월이다. 철도종합시험운행 8개월도 포함된다.
시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제출 자료를 심의할 예정이다. 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으로 적격 판정을 받으면 10월 중 계약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우선시공분은 본공사에 앞서 시행하는 공사다. 시는 계약 절차가 끝나면 우선시공분에 착수하고, 본공사 실시설계도 8개월간 병행할 계획이다.
이후 설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8월 사업계획 승인과 본공사 착공을 추진한다.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지난 5월 7일 현장설명회 이후 120일간 기본설계서와 기본계획, 입찰안내서를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제안서와 우선시공분의 세부 설계도서를 작성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업 속도와 함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절차와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