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창선 오산시의원이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편입 주민의 재산권 제한과 생활 불편을 해소하려면 총사업비와 토지보상부터 현실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31일 제306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세교3지구 편입 주민들은 총사업비 증액과 현실적인 보상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박 의원은 사업이 늦어질수록 주민의 재산권 행사 제한과 생활 불편이 길어진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당한 보상은 주민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사업에 대한 신뢰도 보상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교3지구 추진 방안으로는 총사업비 현실화와 조속한 토지보상, 사업구역·사업방식 조정, 미래산업 유치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사업성이 낮거나 우선 추진 필요성이 떨어지는 지역은 사업구역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세교3지구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허브를 함께 조성해 산업과 일자리를 확보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오산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는 보상 절차를 서두르고 사업구역과 추진 방식을 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사업이 늦어질수록 기다림의 부담은 주민에게 돌아간다”며 “오산시와 LH가 실행과 결과로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