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행렬단을 모집한다.
행사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행렬단은 ‘현륭원 천원’, ‘정조대왕능행차 이어걷기:1795’, ‘전통구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첫날인 10월 3일에는 ‘현륭원 천원’ 행렬이 진행된다. 1789년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 배봉산에서 화성 화산으로 옮긴 과정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통복식을 입고 안녕초등학교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약 1km를 걷는다. 초등학교 4학년인 2016년생 이상이면 개인이나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신청은 9월 1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구글 폼에서 받는다. 모집 인원이 차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10월 4일에는 ‘정조대왕능행차 이어걷기:1795’가 진행된다.
일반 시민행렬단은 자유복장으로 참여하며 풀코스와 하프코스로 나뉜다. 풀코스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7.9km로 100명을 모집한다. 하프코스는 현충공원에서 정조효공원까지 3.4km이며 모집 인원은 120명이다.
나이 제한은 없지만 2014년생 이하는 보호자와 함께 걸어야 한다.
같은 날 ‘전통구간 시민행렬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토대로 재현한 전통복식과 분장을 하고 황계1리 새마을회관에서 정조효공원까지 5.7km를 행진한다.
전통구간은 만 19세인 2007년생 이상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08명이다.
이어걷기 일반구간과 전통구간 신청은 9월 23일 오후 5시까지 프로그램별 네이버 폼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신청자에게는 평일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참가 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문자 수신 뒤 48시간 안에 참가비를 내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행렬에 참여하며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가족이나 친구와 정조대왕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행사 기간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과 함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