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7월 29일 오후 7시 행궁 본관 로비에서 프렌치 집시 재즈 밴드 ‘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의 공연과 무료 전시 관람을 결합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은 이날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어 공연 전후 전시 관람도 지원한다.
무대에는 집시 재즈 기타 연주자 2명과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이 오른다.
연주곡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첫 장면에 사용된 ‘Si tu vois ma mère’를 비롯해 ‘Toi Sur La Colline’, 장고 라인하르트의 ‘My Melancholy Baby’ 등 프렌치 집시 재즈 곡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공연 당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두 전시도 입장료 없이 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다룬 현대미술가 패트리샤 피치니니의 개인전 ‘패트리샤 피치니니: 킨쉽’과 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블랑 블랙 파노라마’다. ‘킨쉽’은 패트리샤 피치니니의 국내 미술관 첫 개인전이자 최대 규모 전시로 마련됐다.
오민범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여름밤 시원한 미술관에서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편안하게 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