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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탄천이 무대로 바뀐다…성남문화예술제 13일 개막

국악·가요·미술 등 8개 분야 7월 12일까지
축하공연·체험부스·푸드트럭 야외 행사 마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40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행사는 탄천 다목적광장과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리움 등에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남문화예술제는 국악, 가요, 미술, 사진, 무용, 음악, 연극, 문예 등 8개 분야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성남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다.

 

행사는 성남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황순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무대는 시민의 평안과 지역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명자 전통춤 전승보존회의 태평무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가수 한서경, 유미, 나상도, 별사랑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야탑 탄천 다목적광장 주변에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체험부스와 먹거리 공간도 마련된다. 체험부스 33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푸드트럭 10대는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불초밥, 케밥, 닭강정 등 먹거리를 즐기고 작가 사인회, 해적 분장 체험, 스타 연예인 의상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4일 오후 3시에는 ‘함께 그리는 성남예총 40년 40인전’이 진행된다. 성남 미술협회 소속 작가와 시민 40명이 가로 40m, 세로 60m 크기의 대형 캔버스에 수채화로 성남의 풍경을 그리는 퍼포먼스다. 시민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분야별 예술제도 일정에 맞춰 각 행사장에서 이어진다.

 

탄천 다목적광장에서는 국악제가 13일 오후 4시, 시민가요제가 14일 오후 5시에 각각 진행된다.

 

성남아트센터에서는 미술전이 7일부터 14일까지, 사진전이 17일부터 25일까지 마련된다. 무용제는 21일 오후 5시, 음악제는 같은 날 오후 7시에 열린다.

 

성남아트리움에서는 연극제가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되고, 문예 분야 시민 백일장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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