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를 상대로 첫 게임을 23-21로 따냈다. 접전 끝에 흐름을 잡은 안세영은 두 번째 게임에서 21-12로 점수 차를 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1000 등급 대회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경기는 개인전 5종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은 세계 정상급 여자단식 선수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안세영은 첫 게임에서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듀스 승부를 넘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식 우승 1개와 3위 2개를 기록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안세영이 우승했고,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3위에 올랐다.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가 3위를 차지했다.
안세영의 우승은 한국 여자단식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확인한 성과다. 한국은 여자단식과 남자복식에서 모두 입상자를 내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