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전국 15개 시·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표 선수단이 참가하는 ‘2026 빅터 유니티컵 전국시도대항 생활체육 혼합단체전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평택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와 이충실내배드민턴장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약 1천명이 지역 대표로 출전해 시·도별 종합 순위를 놓고 경쟁한다.
대회는 개인전 중심의 일반 생활체육 대회와 달리 혼합단체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남녀와 연령, 실력 수준을 고려해 팀을 구성하고, 지역 간 교류와 생활체육 배드민턴 저변 확대도 함께 끌어내는 방식이다.
경기는 A급 이상부터 D급까지 4개 급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시·도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꾸린 7복식 혼합단체팀을 출전시킨다.
승부 방식도 눈길을 끈다. 경기마다 얻은 점수를 누적하는 릴레이 포인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총 105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경기 흐름이 끝까지 이어지는 방식인 만큼 현장 긴장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종합 순위에 따라 총상금 3500만원이 지급된다. 급수별 우수팀에는 배드민턴화와 배드민턴 가방 등 시상품도 제공된다.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예선과 본선 경기가 시작된다. 개회식은 같은 날 오후 1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녹화방송으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유니티컵은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승패를 넘어 자긍심과 명예를 함께 나누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시·도 대항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평택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빅터, 경기도체육회, 평택시, 평택시의회가 후원하고 SPOTV, 애터미, ㈜SS피랩이 협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