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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화성시의회 31석 확정…민주당 19석으로 개원 주도권 잡았다

지역구 28명·비례 3명 선출, 국민의힘 11석 확보
개혁신당 라선거구 1석 진입, 7월 원구성 변수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31석 중 19석을 확보하면서 7월 출범하는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주도권을 잡았다.

 

국민의힘은 11석을 확보했다. 개혁신당은 라선거구에서 1석을 얻어 화성시의회 원내에 진입했다.

 

새 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과반 체제 속에 국민의힘 견제와 개혁신당 변수까지 더해진 3당 구도로 출발한다.

 

화성시의회 정수는 지역구 28명, 비례대표 3명 등 모두 31명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9개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를 거쳐 당선자가 확정됐다.

 

정당별 의석은 더불어민주당 19석, 국민의힘 11석, 개혁신당 1석이다.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7명을 당선시켰고, 비례대표 2석을 더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10석과 비례대표 1석을 확보했다. 개혁신당은 지역구 1석을 얻었다.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은희·이계철 후보와 국민의힘 최청환 후보가 당선됐다.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송현미 후보와 국민의힘 김정주 후보가 의회에 들어간다.

 

다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정순영·이은진 후보, 국민의힘 박진희 후보가 당선됐다.

 

라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고병태·조정옥 후보, 국민의힘 장동희 후보, 개혁신당 김기현 후보가 의석을 확보했다.

 

마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유지혜·김상균 후보와 국민의힘 김상수 후보가 당선됐다.

 

바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최태양·배현경·위영란 후보, 국민의힘 김미영·박진섭 후보가 선출됐다.

 

사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창겸·장철규 후보와 국민의힘 임채덕 후보가 당선됐다.

 

아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신동희 후보와 국민의힘 오문섭 후보가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남근·이민희 후보와 국민의힘 권영학 후보가 선출됐다.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신미정·유상희 후보, 국민의힘 정명희 후보가 당선됐다.

 

새 화성시의회 구도에서 핵심은 7월 개원 뒤 원구성이다.

 

민주당은 과반을 바탕으로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에서 수적 우위를 갖는다.

 

다만 국민의힘이 두 자릿수 의석을 확보했고, 개혁신당도 1석으로 원내에 진입하면서 일방적 운영에는 정치적 부담이 따른다.

 

의장단 구성은 초반 의회 운영의 첫 관문이다.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배분은 예산 심사와 조례 처리, 행정사무감사 운영 방향과 직접 맞물린다.

 

민주당은 다수당 책임을 안게 됐다. 국민의힘은 예산과 개발사업, 교통, 복지, 산하기관 운영 문제를 중심으로 견제 역할을 키울 수 있다.

 

개혁신당 김기현 당선자의 원내 진입도 눈에 띈다.

 

라선거구는 동탄권 신도시 민심이 반영된 선거구다. 개혁신당 1석은 의석 수만 보면 작지만, 양당 중심 구도에 제3정당 목소리를 넣는 통로가 된다.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앞에는 현안이 많다.

 

특례시 출범 이후 행정 수요가 커졌다. 동탄권과 서부권 간 균형, 광역교통망 확충, 반도체·미래산업 기반, 교육·복지 인프라, 구청 체제 안착 등이 의회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밖에 없다.

 

정명근 화성시장 재선과 민주당 시의회 과반 확보로 시정 운영 속도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의회가 집행부 견제 기능을 얼마나 세우느냐가 새 의회의 평가 기준이 된다.

 

7월 개원 이후 첫 관전 지점은 의장단 선출이다. 이어 상임위원장 배분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방식이 초반 의회 분위기를 가를 전망이다.

 

민주당 과반, 국민의힘 견제, 개혁신당 원내 진입이 맞물리면서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는 특례시 첫 완성형 의정 구도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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