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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평택시, 통큰 세일에 21개 상권 참여…지역화폐 환급 최대 20%

소상공인 연말매출 돕는 상권행사
지역화폐 환급 1일 3만·최대 12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지역 내 21개 상권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상권은 서정리전통시장, 송탄시장, 안중시장, 통복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등 21곳이다.

 

행사 기간 카드형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1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최대 12만 원이며, 지급된 지역화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참여 상권 정보와 환급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연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은 물론 골목형 상점가와 지역 상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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