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5일간 14건 안건 심사

  • 등록 2025.02.10 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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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가 제290회 임시회를 10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조례안 9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자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용인특례시의회 출범 3주년이 되는 해”라며 “올해를 자치분권 실현과 의회의 위상 재정립의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입법 활동 강화 및 집행부와의 소통 확대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균형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및 규칙안 심사뿐만 아니라 주요 현안 보고도 예정돼 있어 시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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