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만정유적공원 내 ‘길거리 피아노’ 시범 운영

  • 등록 2022.08.04 15:55:42
크게보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2일 공도읍 만정유적공원 내에 피아노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참여 정책 제안 온라인 플랫폼 ‘소통의 길목’을 통해 지난 6월 제안된 ‘길거리 피아노 설치 운영’ 건을 시가 직접 추진한 것이다.

 

이번 설치된 길거리 피아노는 시민 누구나 실력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며, 이에 공도읍 만정유적공원은 앞으로 피아노와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 주위의 가깝고 일상적인 공간이 시민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채워지길 기대한다”며 “만정유적공원이 더욱 매력적이고 문화적인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준 기자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데일리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로45번길 46(구운동), 101호 등록번호 : 경기,아51594 | 등록일 : 2017년 7월 25일 | 발행인 : 이종성 | 편집인 : 이종성 | 전화번호 : 010-6586-0119 ㅣ e-mail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