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방학 추억, <밤의 요정 빅토리아> 클래식 선율로 쌓는다

  • 등록 2022.08.02 08: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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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음악협회가 오는 8월 20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클래식 가족음악회 <밤의 요정 빅토리아>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밤의 요정 빅토리아>은 지난 2017년 초연된 작품으로, 시흥시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의 우수작품 재연 부문에 선정됨으로써 이번 연주회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명물인 빅토리아 연꽃을 소재로 한 음악과 동화, 극과 안무가 어우러진 가족음악회를 선물할 계획이다.

 

관람 예약은 오는 8월 5일 네이버에서 오픈되는 티켓 예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으로 가족예약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관람 연령은 6세 이상(2017년생)부터 가능하며, 입장 시 연령 확인 서류를 확인한다.

 

시흥시 음악협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시흥시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이번 공연으로 좋은 추억을 쌓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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