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카카오톡 ARS 통해 지방세 환급금 조회·신청

  • 등록 2022.04.04 15: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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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적극 실시하기로 하였다.

 

시는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으로 환급신청을 장려하였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1,997건(7천4백여만원)에 달한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이에 따라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 조회 및 신청·사전계좌등록 적극 홍보,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사전계좌등록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수령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과 정부24(www.gov.kr)에서 사전계좌 등록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1588-6074 -> 4번),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 위택스(www.wetax.go.kr), 전화(☎031-8036-7213), 문자(☎010-8766-7213)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성복 징수과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환급을 통해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현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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