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광장 가득 채운 어린이날 축제…공연·체험 ‘북적’

  • 등록 2026.05.02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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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코딩·승마·목공놀이 등 체험 부스 호응
경찰·소방·대학·문화기관 참여해 즐길 거리 확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2일 시청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열고 공연, 안전교육, 첨단기술, 전통문화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시청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무대 행사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연주와 K-POP 어린이 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뮤지컬 ‘간지럼빵 대소동’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풍선 아트 공연과 가족 뮤지컬 ‘구름빵’도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용인 리틀 라이온스 공연과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의장대 공연도 이어져 현장 열기를 더했다.

 

축제장에는 휴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들은 시청 야외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나누며 봄나들이 분위기를 즐겼다.

 

체험 부스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AI 로봇 코딩 체험, 양말 목공예, 안전 체험 교실, 어린이 교통경찰 체험, 승마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목공놀이 체험, 토피어리 잔디 인형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미술심리상담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만지고,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가족 단위 체험 행사에 호응했다.

 

클라이밍존과 스포츠 플레이존도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서 공연 중심 행사에 체험형 요소가 더해졌다.

 

이번 축제에는 여러 기관도 함께했다.

 

강남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 용인문화원,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등이 참여해 안전, 문화, 교육, 미래기술 분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경찰과 소방 기관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응급상황 대처 체험을 맡았다. 대학과 문화기관, 민간 기관은 코딩, 전통문화, 모빌리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아동친화도시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을 가장 중요한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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