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0~64세 재취업 돕는다…6개 대학서 600명 직업훈련

  • 등록 2026.04.27 08: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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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AI·돌봄 등 24개 과정 운영
마이크로디그리로 학습 성과 인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6개 대학에서 직업훈련 24개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6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취업·창업 수요와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결하는 실무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다.

 

도는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6개 대학을 선정했다.

 

각 대학은 4개 과정씩 맡아 모두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총 모집 규모는 600명이다.

 

교육은 참여자 상황에 따라 재직자, 구직자, 창업자 과정으로 나뉜다. 현장 기술 습득, 취업 연계, 창업 실습 등 필요에 맞춘 교육이 진행된다.

 

재직자 과정은 태양광 응용,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실무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직자 과정은 전기기능사, 통합돌봄 전문가 등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분야가 포함됐다.

 

창업자 과정은 뷰티와 반려동물 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실습형 교육이 운영된다. 초기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과정에 ‘마이크로디그리’ 제도도 도입한다.

 

참여자가 대학에서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대학 명의의 이수증을 받을 수 있어 교육 이력이 공식 학습 성과로 인정된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층은 경험과 역량이 풍부하지만 재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직무 전환을 돕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결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정별 세부 내용과 모집 일정은 경기도와 참여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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