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한 ‘2026 경기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31개 시군 가운데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89개 종목에 1019팀, 20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종합 순위는 오산시가 1만2300점으로 우승했다. 화성시는 9700점으로 준우승, 안양시는 95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평택시 6700점, 고양시 6500점, 용인시 6100점, 시흥시 4800점, 안산시 4200점, 광주시 2200점, 과천시 1800점 순으로 집계됐다.
대회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외 1개소에서 시군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최와 주관은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맡았고, 경기도체육회와 오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편성됐다.
첫날인 28일에는 20·30·40·45대 혼합복식과 30·40·45대 남복 D1·여복 D1, 50·55·60·65·70대 남복·여복·혼복, 남복 준자강조 경기가 열렸다. 29일에는 20·30·40·45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랠리포인트 21점 1세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29일 오전 개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환영사와 모연모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사, 이상복 오산시의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모연모 경기도협회장은 “생활체육 현장을 지켜온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참가자들이 아무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과 시민 여가를 아우르는 도시 기반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오산시의장은 “체육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회장기에는 일부 시군이 자체 협회 일정과 겹쳐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