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 함께한 화성 시민의 날…주인공은 시민이었다

  • 등록 2026.03.20 16: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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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예술의전당 1500명 운집 속 참여형 행사 개최
4개 구청 출범 후 첫 기념식…21일 콘서트로 열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참여형 행사로 도시의 성장과 공동체의 힘을 되새겼다.

 

화성특례시는 20일 동탄구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기념식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민의 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구청 출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특례시로서의 위상과 향후 비전을 알리는 자리로 행사를 꾸렸다.

 

행사 슬로건은 ‘시민이 주인공인 오늘,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로 정해졌다. 시는 지역 봉사자인 ‘선한 이웃’과 효행상,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을 주요 내빈으로 초청해 시민 중심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의 중심은 시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였다. 연합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별 주민자치 공연단, 관내 대학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의 시민헌장 낭독, 화성시치어리딩협회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230여 명 규모의 화성시 연합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전체 시민 공연단 규모는 450여 명에 달해 이번 기념식이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음을 보여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시민 여러분의 헌신으로 이뤄낸 성장을 함께 나누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날 축제 분위기는 21일에도 이어진다. 화성시는 동탄 여울공원에서 시민의 날 축하 행사인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에는 이프아이(IF I), 유주, 폴킴이 출연하고, AKMU(악뮤)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 화합의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유석주 기자 dbtjrwn10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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