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 공천 1차 발표…성남·양주 단수, 8곳 경선 돌입

  • 등록 2026.03.20 16: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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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공정·투명 심사로 본선 경쟁력 검증”
김포 7인 예비경선 등 다자 지역 대진표 확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일 6·3 지방선거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성남과 양주가 단수 추천 지역으로 확정됐고, 과천·구리·군포·김포·부천·용인·이천·파주 등 8개 지역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1차 발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본선 승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후보자 도덕성,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차 공천 결과를 보면 단수 추천 지역은 2곳이다. 성남은 김병욱 후보, 양주는 정덕영 후보가 각각 단수 추천을 받았다.

 

경선 지역은 모두 8곳이다.

 

과천은 김종천·제갈임주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구리는 권봉수·신동화·안승남 3인 경선, 군포는 이견행·이길호·정윤경·한대희 4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구리와 군포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 결선이 이어진다.

 

김포는 이번 1차 발표 지역 가운데 가장 경쟁 폭이 넓게 짜였다.

 

배강민·오강현·이기형·이회수·정왕룡·정하영·조승현 등 7명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4인 경선으로 압축된다.

 

이후에도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 결선을 치르게 된다.

 

부천은 김광민·서진웅·조용익·한병환 4인 경선, 용인은 정원영·정춘숙·현근택 3인 경선, 이천은 서학원·성수석·엄태준 3인 경선으로 정리됐다.

 

파주는 김경일·손배찬·이용욱·조성환 4인 경선으로 확정됐다. 이들 지역 역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 결선이 진행된다.

 

윤종군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공천은 공정과 투명이라는 원칙 아래, 중앙당의 ‘4무(無) 공천’ 방침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며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본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간사는 “경선은 단순히 후보를 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을 선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누가 되느냐보다 어떻게 선출되느냐가 더 중요한 만큼, 모든 후보가 결과에 승복하고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는 경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결국 하나의 팀”이라며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을 이루어 본선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공정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앞으로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앙당 공천 원칙을 준수하며 절차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1차 발표는 단수 추천 지역과 경선 지역의 윤곽을 제시한 수준으로, 추가 공천 결과와 후속 경선 진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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