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FC와 kt위즈 상설 스토어에서 올 시즌부터 수원을 대표하는 공식 굿즈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수원시가 지역 창작자와 기업이 만든 우수 상품을 경기장 팬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굿즈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수원특례시는 수원FC, kt위즈와 각각 팝업스토어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구단의 상설 스토어에 ‘수원굿즈’ 팝업 코너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18일 수원FC캐슬파크,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잇따라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FC와 kt위즈의 상설 판매 공간 안에 수원굿즈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세 기관은 수원굿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팝업 코너에는 수원시가 올해 도입한 ‘수원굿즈 디자인인증제’를 통해 발굴한 우수 상품이 소개된다.
수원시는 이를 통해 지역 창작자와 디자인·제조 기업이 개발한 상품을 시민과 스포츠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수원굿즈 디자인인증제는 지역 기반 창작자와 기업이 만든 우수 상품을 찾아내 수원을 대표하는 공식 굿즈로 육성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이 제도를 새로 도입해 지역성을 담은 상품 발굴과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판매 공간 확보를 넘어 지역 굿즈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장과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수원굿즈를 접할 수 있어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 지역 창작자와 기업이 만든 우수한 굿즈를 발굴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수원의 매력적인 굿즈를 선보이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굿즈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