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여행을 지원하는 ‘경기도누릴기회여행’ 사업 참가자 1200명을 모집한다.
도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3주간 ‘경기도누릴기회여행’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도민에게 실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누릴기회여행’은 관광취약계층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당일 단체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 코스는 경기도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포함해 구성되며, 식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준비된 여행상품 가운데 원하는 코스를 직접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단순 이동 지원에 그치지 않고 관광과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서 정한 관광취약계층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이 포함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200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저소득층 350명, 한부모가족 350명, 장애인 및 동반자 50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누릴기회여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관광협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도는 신청자에 대해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거친 뒤 4월 말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