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미국-이란 전쟁 여파 민생고충 통합 접수…상담콜센터 가동

  • 등록 2026.03.17 16: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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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6개 창구 통합…대표번호 02-2680-5300 운영
국제정세 관련 민원 확대…TF 연계 맞춤 대응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커진 시민과 기업의 민생 고충을 한 곳에서 접수하는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를 가동한다.

 

광명시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련 상담 창구를 통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는 시가 기존에 소상공인, 기업, 창업, 소비자, 에너지, 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던 민생안정 대응 전담 창구를 대표번호 02-2680-5300으로 일원화한 상담 체계다.

 

이번 조치는 시민이 민원 내용에 따라 담당 부서나 상담 번호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분야 구분 없이 국제 정세 변화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한 곳에서 접수·연계해 보다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시의 방침도 담겼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대표번호 하나로 소상공인 지원, 기업 애로, 에너지 관련 민원, 긴급복지 상담 등 전쟁 여파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 내용에 따라 전담 담당자를 배정해 맞춤형으로 연계 대응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11일 미국-이란 전쟁 관련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후 민생안정 대응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해 관련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

 

시는 상담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현장 고충을 정책전담팀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서 간 협업 체계도 강화해 접수된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시민 곁에서 먼저 듣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시정에 빠르게 반영해 시민의 일상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지역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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