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바르다임병원장배 및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015팀, 2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화성특례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클럽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BT클럽이 3800점을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닥공클럽은 3650점으로 2위에 올랐고, 나래울클럽은 23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랑클럽이 2000점으로 4위, 에이스클럽이 1850점으로 5위, 엔콕클럽이 1700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장안클럽은 1500점으로 7위, 수노을클럽은 1450점으로 8위, 최강클럽은 1200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도담클럽과 아디닥스클럽, 제암클럽은 각각 1150점으로 공동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전 연령대에 걸쳐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종합 1위에 오른 BT클럽은 혼복 30-D, 혼복 40-C, 여복 2030-C, 여복 45-D, 남복 40-D, 남복 45-D 등에서 고르게 점수를 쌓으며 선두를 지켰다.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들을 향한 축사도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시면서 서로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또 한 수 배워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오광준 바르다임병원장은 “앞으로 10년, 20년, 50년 매년 첫 대회를 저희 병원이 같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첫 대회에 가장 많은 동호인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기간 중 불편한 점이 있다면 바로 가까운 거리에 병원이 있다”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건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좋은 대회는 성적이 좋은 대회가 아니라 서로가 배려하고 양보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경기 운영과 배려의 의미를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교류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함께 아우르는 무대로 진행됐다.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며 이틀간 열띤 승부가 이어졌고, 대회장은 경기마다 응원과 박수로 가득 찼다.
정영모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며 “많은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며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 뜻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