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론실증도시 선정…광교호수공원서 배송서비스 띄운다

  • 등록 2026.03.15 08: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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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 선정… 광교호수공원 일대 드론배송 실증 착수
11월까지 4억7천만원 투입… 6월부터 배송 서비스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일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수원시는 ‘하늘편의점과 함께하는 광교산책길 드론배송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일대에 드론 이·착륙장 등 배송 거점 2곳과 드론 배달점 8곳을 설치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식음료와 비상키트 등을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용객 동선과 분리된 자동 비행 경로를 설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실을 구축해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총사업비는 4억7천만원으로, 국비 2억7천만원과 시비 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드론 배송 인프라를 구축한 뒤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식과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18개 실증도시 선정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미래 물류·교통 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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