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맞춤형 채용 플랫폼 가동…연간 54회 일자리 행사 추진

  • 등록 2026.03.11 0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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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청년 맞춤 채용행사
상설 면접 ‘안양 일구데이’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플랫폼을 가동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

 

안양시는 청년과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채용 행사를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규모와 대상, 시기를 세분화한 맞춤형 채용 모델을 통해 총 54회의 일자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연결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55회의 채용 행사를 열어 179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1374명의 구직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해 35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채용 행사는 ▲대형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라운지 ▲상설 면접 프로그램 ‘안양 일구데이’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형 일자리 박람회는 50개 이상 기업과 5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다.

 

6월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4060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직업계 고등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20여 개 고용 관련 기관이 참여해 채용관과 고용정책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라운지’도 운영된다.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을 방문해 동행 면접을 진행하고 기업에는 고용 정책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상반기에는 만안구, 하반기에는 동안구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상설 면접 프로그램인 ‘안양 일구데이’는 매주 목요일 안양시청 본관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매회 한 개 기업과 10명 안팎의 구직자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연간 약 50회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맞춤형 채용 행사를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연결하고 취업 이후 사후 관리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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